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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보기)영적인 후손과 육적인 후손

요한복음 궁극이............... 조회 수 35 추천 수 0 2022.05.09 09: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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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8:33-34 
설교자 : 김경형 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 요8:33-34에서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라고 하셨는데, 영적 신앙의 눈을 가지고 보면 아브라함의 후손 중에 참 후손이 있고, 거짓 후손이 있다. 그러면 아브라함의 참 후손은 왜 참 후손이고, 거짓된 후손은 왜 거짓된 후손이냐?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았으니 아브라함과 같은 신앙을 가져야 하는데 이들은 하나님 앞에 죄인으로 살고 있었기 때문에 육적 혈통적 아브라함의 후손일 뿐이다. 아브라함의 참 후손은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는 신앙정신을 가지고 살면서 영적으로 자유함을 누린다.

 

육적 혈통적으로 아브라함의 후손이 아니라고 해도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하신 말씀에 온전히 순종을 한 아브라함과 같은 본질의 신앙정신을 가지고 살면 이 사람은 아브라함의 영적인 후손이다. 그러지 않고 종교적 제도나 이력이나 업적 등을 내세우면서 자기가 믿음이 있노라고 하게 되면 예수님으로부터 ‘독사의 자식들아, 마귀의 자식들아’ 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에서 오셨고, 오셔서 하늘의 복음을 전하셨으니 이 분의 말씀을 영접하고 이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게 예수를 믿는 거다.

 

교회는 하늘의 말씀을 주어서 세상적인 풍속과 습관에 젖어 있던 사람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세상적 이방적 저주적인 정신에서 점점 멀어지게 하고 하늘의 정신을 가지게 해야 한다. 교회는 베드로의 고백처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는 신앙정신으로 살게 하는 곳이다. 교회가 이 일을 하지 않고 세상을 자랑하고 가지라고 한다면 이는 교회가 아니라 마귀의 집이다.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 교인들과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세계 일류급들인데, 그렇다면 백성들의 속을 하나님의 것으로 바꾸는 일을 해야 했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해야 했는데 이 일은 하지 않고 종교적인 의식만 거창하게 하고 있었으니 이들의 속은 세상 덩어리다.

 

오늘날 교회 안에는 사람을 죽여 들어가는 거짓된 가르침이 많고, 이단자들도 많고, 적그리스도성을 가진 자들도 많다 ‘예수이름으로 세상 것을 구해서 잘 살아라. 그리고 죽어서 천국에 가자’ 라고 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게 아니다. 교회가 신령성 천국성 하나님의 속성이 아닌 세상의 요구조건과 욕심과 이해타산에 관한 것을 구하는 것은 거짓적인 신앙이다. 이런 신앙자들도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면 변화 부활을 입겠지만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늘 세상의 물질바람이나 유행바람을 타게 되니 믿을 사람이 못 된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보호해 주지 않으시면 자기는 보호를 받지 못한다. 모든 산천초목과 인류역사의 모든 존재가 숨을 쉬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자연은총으로 되는 거다. 자기가 잘나서, 건강해서, 똑똑해서 세상을 사는 게 아니다. 자기가 숨을 쉬는 것은 누가 하는 거냐? 자기가 하는 거냐? 자기가 한다면 다 죽어가는 사람이 스스로 계속 숨을 쉬면 안 죽을 게 아니냐? 우리 기독자는 하나님의 입김으로 산다. 짐승이 사는 목숨과, 인간이 사는 목숨은 근원적으로 다르다. 목적이 다르다.

 

우리의 신앙은 국가주의나 사회주의나 구국주의가 아니라 천국주의다. 예수님께서는 당시에 로마에 짓밟히고 있는 유다를 영적으로 구출하러 오셨다. 그런데 그들은 예수님의 영적인 말씀을 안 듣고 자신들을 속국으로 만든 로마황제를 자기들의 왕이라고 했다. 오늘날 예수 믿는 사람도 요동되고 변질되고 불타고 썩을 것을 자기 속에 집어넣고 ‘이게 내 왕이다. 이 사상의 지배를 받아야 내가 잘 산다’ 하고 있다. 세상을 만든 분이 누구고, 너의 몸을 만든 분이 누구냐? 세상이 너를 만들었느냐?

 

누구나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이 들어있다. 이건 변할 수 없다. 그런데 오늘날 안 믿는 사람은 물론이고 예수를 믿으면서도 하나님께서 자기를 인간으로 만드신 원인 동기 목적을 모른 채 자기 욕심대로 세상 것을 달라고 있으니 이 정신은 악령에 노출이 되어있는 거고, 귀신에 노출이 되어있는 거고, 오만 세상 잡병에 노출이 되어있는 거다. 그러니 사람이 인격적으로 여무는 게 없다.

 

이 세상에 인격적으로 배울 게 있느냐? 사람이 진리로 여물어질 교훈이 있느냐? 세상은 선악과 따먹고 저주받고 타락된 상태인데 이런 세상에서 배울 게 뭐가 있겠느냐? 이런 세상에서 내 마음을 잡아줄 곳이 있겠느냐? 주님처럼 참사람이 되는 것은 성경밖에 없다. 성경에서 깨달아야 자기 마음이 잡히고 세상을 자타의 구원에 이용 사용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예수 믿는 정확한 이치를 알아야 한다. 사람이 말씀의 저울에 달릴 적마다 예수 믿어가는 자기가 무거워져야 할 텐데 믿어갈수록 오히려 점점 더 가벼워진다면 재앙 덩어리다. 우리 교회 교인들은 교회에 나올 적마다 자기를 말씀의 저울에 달아봐라. 믿어갈수록 믿음이 좋아지는 건지, 아니면 더 세상적으로 되어지는 건지? 자기의 마음중심이 진리이치를 깨닫는 쪽으로 가 있는 건지, 세상 쪽으로 가 있는 건지? 믿는 사람은 종교활동이나 충성봉사로 하나님께 붙들리는 게 아니라 말씀 깨달음에서 하나님께 붙잡히는 거다. 이게 아니면 교인이 아무리 많이 모여도, 예배순서가 아무리 찬란해도 교회가 아니다.

 

인류 1차적 종말인 노아홍수 때 건물도 찬란했고 활동도 활발했지만 사람들이 가인의 사상으로 달려갔다. 예수님 당시 때도 의식이 얼마나 호화찬란했는지? 마지막 시대도 마찬가지다. 소돔 고모라 때처럼 교회가 신앙이라고 하는 정신 사상이 세상의 음란성으로 흘러간다. ‘오직 주님으로, 오직 진리로’가 아니라 이런 저런 세상의 잡된 정신으로 흘러간다. 이렇게 되면 세상의 이런 것 저런 것을 붙잡고 재미는 있겠지만 이것은 영적인 면에서 간음이다. 세상에 신앙정조를 파는 거다. 믿는 사람이 세상이 좋아서 자기의 정신 사상이 세상으로 나가는 게 간음이다. 그 정신이 들어있으면 그 길로 가게 된다. 사람의 정신의 원리가 이렇게 되어있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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