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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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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무엇이며 세상이 주는 평안은 무엇이냐? 안 믿는 사람들은 무엇을 보고 평안하고 행복하고 기쁘다고 하느냐? 자기가 원하는 대로 물질을 많이 가지고, 몸도 안 아프고, 돈도 많이 벌고,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죽을 때까지 평안히 먹고 살면 행복하고 성공했다고 한다. 그래서 자녀들을 이런 곳으로 시집 장가를 보내려고 한다. 그러면 주님은 어떤 평안을 말씀하시느냐? 땅으로부터 오는 평안이냐, 하늘로부터 오는 평안이냐? 하늘로부터 오는 평안이다.
사람은 물질이 아무리 많아도 마음이 평안하지 못하면 지옥살이다. 그런데 주님을 믿는 사람은 주님이 주시는 평안 가운데 살기 때문에 물질이 없어도 마음이 평안한 거다. 이게 원칙이다. 왜냐? 모든 것을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기는 사람은 기쁘고 즐겁다. 가난도 이길 수 있고, 부요도 이길 수 있고, 유혹도 미혹도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 이기는 사람이 평안한 거다. 물질의 소유가 많아도 마음과 정신 면에 유혹과 미혹이 올 때 이것을 이기지 못하면 불안하고 고통스럽기 때문에 마음에 평안이 있을 수 없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능력이 있고 똑똑해야 하느냐, 이건 없이 물질이 많으면 되느냐? 이걸 판단을 못 한다면 머리가 빈 사람이다. 자기 마음에서 물질이 많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면 앞으로 큰 문제를 겪을 사람이다. 예수 믿으면서 사람의 정신의 이치를 알면 웬만하면 사람을 알아볼 수 있다. 믿는 사람은 존귀적으로 능력적으로 영광적으로 순서적으로 하나님 다음의 존재인데, 안 믿는 사람의 정신을 가지고 만물보다 못한 찌꺼기처럼 살면 되겠느냐? 믿는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다니면 마귀의 졸병이다. 마귀는 거짓말을 제일 좋아한다. 또한 믿는 사람이 구원을 내일 모레로 미루는 것도 좋아한다.
믿는 사람은 피부로 무엇을 느끼는 것보다 이런 것을 더 예민하게 느껴야 믿음생활을 바로 할 수 있는 것인데 예수 믿으면서 시련과 역경과 크고 작은 사건과 환경을 겪지 않으면 이런 것을 잘 못 느낀다. 믿는 사람이 하루에 성경을 한 장이라도 안 읽으면 밥을 안 먹은 것처럼 무언가 허전하고, 허함을 느끼고, 하나님을 향해 무엇인가 못한 것 같고, 헛 산 것처럼 느껴지느냐? 이렇게 느끼는 사람은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믿는 사람이 성경도 안 읽고, 기도도 안 하고, 자기에게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모른다면 어떻게 살아왔다는 게 증명이 되는 거다.
믿는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과 의사단일이 되어야 한다. 믿는 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이 자기 인격화 실상화 되어야 한다. 이러면 천국에 가서도 그 효력을 보게 된다. 현재 세상에서도 물질적이고 임시성적인 것이지만 학력이나 기술이 있으면 이것도 실력이니 이 실력을 가지고 세상에서 남보다 더 잘 산다. 그러나 기술의 능력이나 물질의 능력이나 재간의 능력은 임시적인 능력이다. 믿는 우리는 사건과 환경과 모든 존재 속에 살아가면서 주님의 인격으로 알곡처럼 여물어지는 거다. 이것은 세상의 그 어떤 능력보다 중한 능력이다. 이방종교에는 이게 없다.
인격을 가진 인간에게는 ‘얼마나 알곡으로 만들어졌나? 얼마나 성령의 사람으로 만들어졌나?’ 하는 것에 대한 심판이 있다. 인간에게 자유를 안 주었으면 이런 심판이 없겠으나 자유를 주었고 도덕성을 주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심판이 있는 존재로 만들었다. 그래서 각자가 행한 대로, 심은 대로, 뿌린 대로 자기에게로 오게 되어 있다. 이걸 부정한다면 하나님의 심판대 위에 올라선 거다.
요즘 사람들은 일을 할 때는 앉아서 하고 쉴 때는 서서 쉰다. 반대로 되었다. 원리가 서서 일을 해야 건강이 유지되는 거고, 사람은 서야 일을 할 수 있는 거다. 신앙적으로도 사람이 바로 서야 믿음의 일을 할 수 있다. 신앙의 영적 이치가 그렇다. 예수 믿는 것을 이방인들이 종교생활을 하는 것처럼 생각하지 말아라.
◆ 큰 그릇은 작은 그릇 속에 안 들어간다. 이 이치는 ‘오 리를 가고자 하면 십 리까지 가 줘라’ 라는 말씀과 통한다. 오 리까지 가 줄 수 있는 사람은 십 리까지 따라가 줄 수 있는 여력이 있다. 십 리까지 가라는 것을 그릇으로 말을 하면 큰 그릇이 되라는 거다. 자기의 정신과 마음과 성격과 성질이 괴팍하고, 옹졸하고, 잘 삐지고, 고집이 세고 한 사람은 작은 그릇이다. 그릇이 작은 사람의 성질은 주로 영에 속해 있지 않고 육에 속해 있다. 육의 성질은 항상 눈에 보이는 쪽에 이해타산이 들어있다. 자기의 평안이나 부요성을 눈에 보이는 쪽으로 이해타산을 가지고 있으면 이 사람의 마음의 생각과 수준은 좁고 낮다. 이건 선악과를 먹는 거다.
우리 교회 교인들은 믿음생활이나 일상생활에서 그릇이 큰 사람인지, 작은 사람인지? 일반세상은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을 큰 그릇이라고 하지만 하나님은 이렇게 보시지 않는다. 예수를 믿어도 세상에 소원 목적을 두고 살면 작은 그릇이다. 일반적으로 가난해도 머리가 영리하고 똑똑하고 지혜로우면 얼마든지 정직하게 살 수 있다. 솔로몬이 갑자기 왕이 되었는데, 왕이 되어서 백성들에게 세금을 거두는 일을 했느냐? 지혜부터 구했다. 지혜를 얻으니 이 지혜를 들으려고 구만 리에서 은금을 싣고 온다. 배우러 오는 왕도 똑똑한 거다. 와서 복음을 받아 갔다.
일반적으로 그릇이 좁은 사람은 병들기 쉽고, 오해를 잘하고, 미움받기 쉽고, 외톨이가 되기 쉽다. 이건 사랑의 결여다. 반대로 마음이 넓으면 여러 사람이 좋아하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이용감이 되기 쉽다. 예수를 믿고 생명과를 먹어서 지혜로운 사람은 주위에서 어떻게 다가와도 거기에 안 넘어간다. 넘어가면 속된 말로 귀신에게 잡혀가기 알맞다. 이런 면에서 부모 형제가 점쟁이나 무당이라면 친하지 말아라. 친하면 그 영이 옮아온다. 무당이나 점쟁이가 이것을 후손에게 넘겨주려고 한다면 아무리 부모라도 해도, 부모의 연을 끊더라도 받으면 안 된다. 이건 사람을 창조의 목적관에서 망치는 거다. 목사가 안수해주고, 예언해주고 하면 절대로 그런 곳에 가지 말아라. 사람의 마음을 도적질해서 이용해 먹는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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