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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233번째 쪽지!
□2.원리와 법칙
1.보이는 물질세계는 보이지 않는 영의세계로부터 시작되었고 그 모든 것은 조물주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물질계나 영계를 아무렇게나 만든 것이 아니고 어떤 ‘원리와 법칙’을 가지고 ‘질서와 조화’를 이루도록 만드셨습니다. 인간은 그 원리와 법칙을 다 알 수도 없고 이해하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어거스틴은 ‘기적은 없다. 우리가 단지 이해하지 못할 뿐이다.’라고 했습니다.
2.우리는 학교 다니면서 수많은 원리와 법칙을 배웠습니다. 가령 사칙연산(+-×÷)을 배워서 계산을 한다든지, 중력의 법칙, 관성의 법칙, 질량 보존의 법칙.... 등등 과학, 수학 등등 수많은 원리와 법칙과 정리 같은 공식을 외워서 시험을 보곤 했습니다. 어떤 것은 실생활에서 잘 사용하는 것도 있고 전문가들이나 사용하는 것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 모든 법칙을 하나님께서 만드셨고, 인간은 다만 그것을 ‘찾아낼 뿐’이라는 것입니다.
3.하나님께서 만든 원리와 법칙이 상당히 많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피타고라스의 법칙’처럼 그것을 찾은 사람의 이름을 붙이는 경우도 많으니 혹시 유명해지고 싶다면 성경을 열심히 파서 어떤 법칙을 발견하여 자기 이름을 붙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믿고 있는 ‘구원론’도 어느 날 갑자기 툭 튀어나온 것이 아니라 ‘어거스틴’이라는 탁월한 신학자가 정리한 것입니다.
4.예수님께서 비유로 하나님의 나라를 설명하신 것도 어떤 원리와 법칙을 따른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의와 희락과 평강과 사랑과 순종의 나라라는 것도 인간이 이해할 수 있도록 어떤 원리를 따라 인간의 ‘언어’로 바꾸어 표현한 것입니다. ⓒ최용우
♥2022.5.17.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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