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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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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 야곱의 우물가에서 주님과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린 사마리아 여자는 남편 다섯을 거쳤고, 여섯 번째의 남편과 살고 있었는데, 이걸 부끄러워하지 않고 스스로 드러냈으니 대단하다. 이것을 계시적으로 보면 오늘날 교인들이 남편이 여섯 아니라 60명도 된다. 믿는 사람이 세상과 세상의 것을 하나님처럼 등 기대고 있는 거, 소원 목적하고 있는 거, 그게 있어야 편안하고, 마음이 놓이고, 희망이 있고, 오래 살 것 같고 하는 것은 다 자기의 남편이다.
남편을 갈아치운다는 것은 세상의 이런저런 소원 목적이 이루어지면 또 다른 세상의 소원 목적을 가지고, 이게 또 이루어지면 또 다른 소원 목적을 가지고 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이런 세상의 소원 목적을 이뤄도 세상 것이고 임시성적인 것이라서 영원히 못 간다. 이것을 마음의 만족도로 표현을 하면 ‘이게 이루어져도 별 게 아니구나’ 하고, 또 다른 게 이루어져도 ‘이것도 별 게 아니구나’ 하는 게 남편이다.
예수 믿으면서 물질성적인 개념의 신앙으로 되어 있으면 이 사람은 남편이 여러 명이다. 예수 믿는 사람이 성경의 남편이 여섯인 사마리아 여자를 보면서 자신의 이 면을 부끄러워해야 하겠는데 이런 생각을 못 하고 사마리아 여자가 남편을 여럿 바꿨다고 해서 바람이 난 여자라고 하며 손가락질을 하는 사람이 많다. 이게 큰 문제다.
교인들이 물질적인 소원 목적의 신앙을 가지면 그다음에는 눈에 보이는 것을 쫓는 것은 말을 하나 마나다. 예수 믿는 사람이 안 믿는 사람들처럼 바람을 피우지 않았다고 해도 영의 눈으로 보면 세상을 소원 목적하며 예수를 믿는 것은 세상을 남편으로 두고 바람을 피우는 거다.
‘교회’는 여성명사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의 남편은 주님이다. 사람 예수를 말한다기보다 예수님 속에 든 제일 강하고, 제일 아름답고, 제일 고상하고, 제일 지혜롭고, 제일 명철한 본질의 성격과 성질이 자기의 신앙성으로 된 게 자기의 남편이다. 남편이라고 하면 기댈 수 있고, 희망이 있고, 정복이 있고, 개척이 있고, 정의롭고, 옳은 것을 말한다. 예수 믿는 사람이 남자건 여자건 이게 아닌 세상의 정신으로 절여 있으면 이 사람은 세상을 자기 남편으로 둔 거다.
성도가 요동치 않고 영원히 가는 강한 것을 붙잡고 있으면 주님과 같이 있는 거다. 세상에는 강한 게 없다. 왕이나 장군 중에 죽음과 유혹과 미혹을 이긴 자가 있느냐? 없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다 이겼다. 진정한 의미에서 이게 참 능력이고, 참 강함이고, 참 영광이고, 참 영화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이런 본질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거다. 자기 속에 이게 아닌 세상성으로 들어있으면 하나의 육체로 사는 거다. 육체는 강한 게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 변질되고 나이 들면 늙는다.
‘육체’라고 할 때 썩은 정신을 가지고 있는 육체가 있고, 이것은 ‘사람이 육체가 된 지라’ 하는 의미이고, 또 하나는 신앙의 소원 목적이 물질적 개념으로 세상성으로 들어간 육체도 있다. 이것은 신앙정신 면의 육체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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