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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고전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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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 예수를 잘 믿는 사람이 되려면 잘 믿는 사람으로 만들어져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말씀의 이치를 잘 알아야 한다. 말씀의 이치를 잘 못 받으면 혼돈의 믿음을 가지게 된다. 혼돈성은 믿음이 안 되고 구별 분별도 안 된다. 진리생명의 말씀의 이치가 분명하면 사람이 정확해진다.
하나님 앞에서 인격 생각 마음 소원 목적 관계성이 정확하면 사람이 바로 안착이 되고, 언행심사가 옳고 바르다. 이게 참사람이다. 이러면 이 사람의 속성이 공의성이라서 이 사람의 오각의 오감성의 희로애락성도 하나님의 것으로 닮아간다. 그래서 이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은 바른 감정이고, 바른 기쁨이고, 옳은 행복성이다.
그리고 이 사람은 큰 예배당을 짓지 않아도 인격과 성품과 속성이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사람 자체가 영광스런 존재요, 따라서 모든 움직임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 이 사람의 모든 언행심사는 사람을 살리는 운동이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운동이요, 천국복음 운동이요, 땅의 소원 목적에서 하늘의 소원 목적을 가지게 하는 운동이 된다. 이게 사람을 위하는 거다.
그런데 세상이 타락된 이후로 모든 사람이 땅의 소원 목적으로 절여있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데도 이게 좀처럼 빠지지 않아서 참 기쁨을 갖지 못하고 세상 염려 걱정 근심으로 사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세상의 염려 걱정 근심을 한다고 해서 자기의 앞길이 열리는 게 아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좋은 환경을 줘도, 좋은 사람을 만나도, 좋은 직장에 들어가더라도 자기의 성격과 성질로 인해 자기가 자기의 병을 만들고, 자기의 불행을 만들고, 자기의 죽음까지 가져온다.
사람은 항상 자기가 문제지 남이 문제가 아니다. 산천초목이 인간 자기를 해롭게 하느냐? 자기가 지혜를 가지면 만물을 지키고 다스리고 통치하고 지배하는 게 된다. 예수 믿는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하고, 이게 바로 사는 거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 영광 받으시옵소서’ 라는 말을 잘하는데, 본래부터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것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게 없다. 예수 믿는 사람이 예배당을 크게 짓고서 ‘하나님, 영광받으시옵소서’ 라고 한다면 예배당은 물질이요 썩어질 거고, 땅의 거고, 지진이 나면 무너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것으로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는다.
시간 속에 든 것으로 ‘하나님, 영광 받으시옵소서’ 라고 하면 안 된다. 자기 딴에는 하나님을 위해 하는 말이지만 오히려 하나님을 우습게 만드는 셈이 된다. 예를 들면 술주정뱅이가 훌륭한 인품을 가진 사람에게 ‘술 한 잔 합시다’ 라고 한다면 이것은 인품이 훌륭한 사람을 깎아내리는 말이 된다. 사람을 모르면 이런 일을 하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을 하나니만큼 알고, 사람을 사람만큼 알고, 만물을 만물만큼 알아야 한다. 어른은 어른대로 알고, 아이는 아이대로 알아야 한다. 어른의 기준으로 아이에게 교육한다거나, 어른이 아이의 마음으로 교육을 한다고 하면서 늘 아이와 같이 놀아주고 업어주고 하면 언제 아이의 인품이 자라느냐?
모든 최고의 영광은 하나님께서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것을 받는 사람은 영광스런 존재가 된다. 모든 속성적인 면에서 최고의 것을 가지고 있으면 영광스런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되면 최고의 속성대로 움직이고 활동하고 관계성을 가지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고 덕을 끼치게 된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처럼 영광스럽게 되는 게 들어있다. 이 안에는 신적 인격과 성품과 지혜지식이나 도덕성이 다 들어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 믿으면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인격과 성품으로 고쳐나가면 자기도 영광스런 사람이 된다. 예수를 믿으면서 이상한 곳에 가서 믿고, 자기 기분대로 대우나 받으려고 하는 것은 교회가 할 일이 아니다. 사람이 바로 안착이 되면 바른 활동이 나온다. 이게 예수님을 닮는 거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산 결과는 죽음 저 너머에 있다. 따라서 우리는 죽음 저 너머에서의 결과를 이 세상에 살면서, 교회에 다니면서 만들어야 한다.
세상에는 절대 정확한 게 없기 때문에 세상사람들이 조상으로부터 배우고 내려온 것은 정확한 게 없다. 그래서 시대나 자연환경이나 문물의 발전에 따라 자꾸 새로운 것을 터득해야 한다. 무엇보다 우상을 섬기던 사람들의 교훈이 계속 내려가기 때문에 우상의 지식으로 사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사람이 우상을 섬기면 어리석어지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종살이도 하고 속국이 되기도 한다. 이럴 때 남을 원망을 할 게 아니라 자기가 실력이 없어서 잡아먹힌 것이니 자기 탓을 해야 한다.
이치를 거스르는 자는 어리석다. 세상과 인간을 하나님께서 지으셨다는 것을 모르더라도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자연은 은총의 혜택을 받고 산다. 그래서 나라건 개인이건 간에 하나님을 믿는 것을 방해하면 안 되고,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한다. 이게 일반과다. 일반과는 먹으라고 했다. 그런데 우리나라만 해도 얼마 전까지 하나만 낳아서 잘 살자고 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느냐? 지금은 젊은 여자들이 아이를 낳지 않아서 군대에 나갈 사람도 모자라고, 나아가서 나라가 소멸이 될 것을 걱정하게 되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성경으로 통해 인간창조의 목적을 알고 이 목적을 따라 살아야 한다. 예수 믿으면서 예수님의 사람으로 닮아가지 않고 세상사람들과 똑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면 예수 믿는 자세가 아니다. 세상은 전부가 우리의 구원 거리다. 이런 세상에 살면서 작은 싸움에서 이기는 게 기쁨이 더 클까, 큰 싸움에서 이기는 게 기쁨이 더 클까? 이치는 빤한 건데 이걸 무시하고 자기감정대로 사니 혼돈이 되는 거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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