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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1-3120] 자격, 333명의 친구,세포,세균과 바이러스.공,염려, 절망...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50 추천 수 0 2022.05.22 21:47:26[원고지 한장 칼럼]
3111.자격
신학을 하고 안수를 받았으니 예배 인도와 설교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겼다고 믿는 것은 착각입니다. 그것은 교단에서 부여한 자격이지 하나님이 주신 자격은 아닙니다. 예배는 성령 충만한 사람이 인도하고, 성령 충만한 사람이 설교를 해야 합니다. 바울, 무디, 루이스, 심지어 예수님도 제도권에 속하지 않은 평신도였습니다.
3112.예배를 잘 드리는
예배를 잘 드리는 사람이 복음을 따르는 실천적 삶을 소홀히 할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사람이 세상을 대충 살 리 없습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예배하는 삶은 바로 순종과 충성으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예배를 잘 드리는 사람의 삶은 교회당 안과 밖의 삶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3113. 333명의 친구
가족 외에 가족과 다름없이 나를 끝까지 믿고 지지해 줄 3명이 있는 사람은 완벽한 사람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내 편이 되며 언제 만나도 편안한 친구 30명 있는 사람은 삶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나를 잘 알고, 나도 잘 알며 한 번쯤 만나본 적이 있는 사람 300이 있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사람은 333명의 친구가 있어야 합니다.
3114.이백번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인 이승철이 노래 한 곡을 녹음하기 위해 200번을 불러보고 드디어 자기에게 맞는 키를 찾아내어 녹음을 마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상의 가수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만약 우리가 ‘정상의 산앙인’이 되려면 지금처럼 게으른 태도로는 어림없는 일입니다. 영성도 대가를 지불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3115.세포
물질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는 ‘세포’인데, 인간은 인간이라는 세포 덩어리, 식물은 식물이라는 세포 덩어리, 돌은 돌이라는 거대한 세포 덩어리입니다. 코끼리가 생쥐보다 더 큰 것은 코끼리가 더 많은 세포의 양을 지닌 큰 덩어리이기 때문입니다. 세포도 생사(生死)가 있습니다. 죽음이란 세포의 소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116.세균과 바이러스
세포 1개로만 살아가는 생물도 있는데 ‘단세포 생물’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세균’이 있습니다. 세균은 세포벽을 얇게 녹여서 죽이는데 ‘항생제’가 그 역할을 합니다. 바이러스는 세균보 훨씬 작습니다. 세균을 수박이라 하면 바이러스는 깨알보다 더 작으며 아주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백신으로 힘을 빼서 죽입니다.
3117.공(空)
세포나 바이러스를 더 들여다보면 그 안에 수많은 원자가 들어있는데 원자는 빈 공간에서 양성자와 중성자가 빙빙 돌면서 자기장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니까 원자와 중성자가 빙빙 돌면서 만들어 내는 것이 생명의 최소단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세포의 대부분은 빈 공간이므로 빈 공간이 모이고 모인 이 세상은 대부분이 공(空)입니다.
3118.염려
염려는 안개와 같은 것입니다. 사실은 별것 아닌데 너무 부풀려 있죠. 30m 두께의 짙은 안개를 압축하면 한 컵 정도의 물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물 한컵이 600억개의 물방울로 퍼져서 커 보이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3119.절망
동네 뒷산에 올라가다 보면 폐사(廢寺)가 하나 있습니다. ‘부처상’은 다른 곳으로 다 옮겼는데 다른 것들은 부서진 절간 안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절망이네” 하고 말합니다. 절이 망한 것이 ‘절망’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절망’이란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 하나님으로 다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마19:26)
3120.성령 함께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면 ①우리는 성령의 보호를 받습니다. ②굳은 마음이 녹아지며 ③어리석은 생각이 지혜로운 생각으로 바뀌며 ④마음속에 평화와 안정이 찾아오며 ⑤힘든 세상에서 즐거움을 선물 받으며 ⑥불가능한 일이 가능하게 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성령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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