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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일기147-5.27】 드디어 밥상을 다 차렸다
<따뜻한 밥상> 마지막 7권이 교보문고에서 출판되었다. 작년 1년 동안 사도행전에서 요한계시록까지 매일 성경 한 구절을 요리해서 100여명의 독자들과 나누었던 내용을 약 400쪽 책에 담았다. 성경 66권을 드디어 7년 만에 다 묵상했다. 그 결과물이 400쪽 책 7권에 고스란히 담겼다.
처음에는 아침저녁으로 성경 한 절씩 묵상하였는데, 청주에 있는 아무개 교회가 매일 새벽기도 하면서 사용한다는 말을 듣고 책으로 만들게 되었다. 전체 내용이 5분이면 읽을 수 있어 간단하게 ‘새벽예배’를 드리고 기도시간을 많이 확보할 교회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집에서는 매일 아침 아내와 함께 한 장씩 읽으며 10분간 드리는 <매일예배>교제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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