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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3067] 2022년 5월 19일 목요일
한국은 더 이상 ‘고래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가 아니다!
샬롬! 지난밤 편히 주무셨습니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오늘 하루,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뉴스를 들어서 아시겠지만, 국내 20세 이상 성인의 30%가 지난해 ‘고혈압 진단’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혈압과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음식을 싱겁게 먹고, 매일 30분 이상 운동해야 하며, 스트레스를 피해서 평온한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국은 더 이상 고래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가 아니다. 싸움의 승패를 가르는 역할을 할 제3의 고래가 됐다.”
영국의 국제관계학교수인 ‘파르도’ 박사가 최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책을 펴냈습니다. 제목은 ‘새우에서 고래로’입니다. 이 책은 ‘지난 1천년 내내, 한국은 열강들 사이에서 눈치껏 운신해야 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합니다. 특히 한반도를 차지하려고 노리면서 문화를 자기네 것으로 바꿔버리려던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시달려온 처절한 과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등이 터졌고, 또 언제 다시 터질지 몰라, 노심초사하던 새우가 스스로 고래가 되었다’고 ‘파르도’ 교수는 말합니다. ‘반도체, 자동차, 선박, 배터리, 휴대폰 등을 발판으로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되었고, 지난 10년간 방탄소년단을 앞세운 K팝음악과, 기생충을 필두로 한 영화 등, 놀라운 문화 소프트파워로 몸집을 키워서 거대한 고래가 됐다’는 겁니다.
그는 한국역사를 중국·일본에 ‘침탈당했던 시대’와, 언어·음식·관습·정체성이라는 뿌리를 되찾은 본질적 ‘한국다움의 시대’로 구분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의 경제·문화적 성공의 근간은 일찍이 600여 년 전의 탁월했던 지도자 세종대왕의 한글창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말합니다. ‘그림문자인 한자(漢字)를 버리고, 소리를 내는 입 모양을 바탕으로 만든 한글이 한국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설명도 곁들입니다.
‘파르도’교수는 ‘한국이 경제력·소프트파워·군사력 등 다양한 수단을 결합해서 계속 몸집과 근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면서, 앞으로는 미국·중국 사이에서 등이 터지는 게 아니라, 양쪽이 서로 눈독을 들이면서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좋은 패’를 쥐게 될 것이라고 역설합니다.
그리고 책 말미엔 “한 가지 분명한 것이 있다”고 썼습니다. “밝은 미래가 한국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은 이미 제자리를 찾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 자리를 다져나갈 것이다.”(출처; C닷컴, 윤희영의 News English)
아시다시피,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게 마련입니다. 빛이 강할수록 그림자도 짙게 마련이고, 빛을 받는 건물이 클수록 그 그림자도 또한 크다는 사실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요컨대, 우리나라가 이만큼 부강한 나라가 되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데만 77명(공식적인 숫자, 비공식적으로는 200명이 넘는다고도 함)이나 목숨을 잃었고,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큰 힘이 된 월남전쟁에서 죽은 사람이 5천명이라고 합니다. 이분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려면, 오늘 우리가 진실로 한국인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그 희생에 보답해야 할 겁니다.(물맷돌)
[사랑은 여기 있으니, 곧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주시고, 우리의 죄를 속하여 주시려고 희생제물이 되게 해주신 것입니다.(요일4:10,표준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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