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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매일의 위대함
중국 명나라 시절 만리장성 동쪽 끝의 마지막 관문인 산해관에 달 편액에 글씨를 쓸 명필을 구한다는 소식이 퍼졌습니다. 그동안 단 한 번도 외적이 침입하지 못해 ‘천하제일관’이라 불린 산해관의 편액 글씨가 희미해졌기 때문입니다.
황제인 신종이 특별히 내린 명령이었기에 중국 각지의 내로라하는 서예가들은 모두 산해관에 모였습니다.
유명세가 아닌 오로지 써낸 글씨만으로 평가해 마침내 한 명의 서예가가 뽑혔는데 놀랍게도 그 사람은 산해관 옆 객잔에서 일하는 심부름꾼이었습니다. 관료들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 눈앞에서 글씨를 써보라고 했고, 남자는 붓도 들지 않고 옆에 있는 걸레에 먹을 적셔 단숨에 편액에 쓰인 ‘천하제일관’과 똑같은 글자를 써냈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서예를 공부했는지 한 관료가 묻자 남자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만 30년을 일했습니다. 일을 하며 저 글씨가 보일 때마다 재미삼아 손가락으로, 행주로 따라 그리다보니 어느 순간 저 글씨만큼은 똑같이 그릴 수 있게 됐습니다.”
하루에 단 한 말씀이라도 삶 속에 실천을 하다 보면 조금씩이라도 예수님을 닮아가게 됩니다. 하루에 말씀 한 절씩이라도 실천해 예수님의 발자취를 최선을 다해 따라가십시오. 아멘!!
주님! 아무리 힘들어도 주님을 닮아가는 일을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아침에 묵상한 말씀을 하루 동안 반드시 실천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201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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