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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1-3140] 관계,평안을 얻는 법,반석위에,새로운 기독교,배타성...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44 추천 수 0 2022.06.10 10:49:14[원고지 한장 칼럼]
3131.관계
어떤 분이 고백하기를 사람들이 자기를 외면한다면서 슬퍼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분에게 항상 제가 먼저 전화를 해서 안부를 묻곤 했지 그분에게 전화를 받아본 기억이 없습니다. 관계는 주고받는 교류가 되어야 하는데 그분은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고 주지는 않으면서 사람들이 연락을 안 하면 자기를 외면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3132.평안을 얻는 법
실수와 잘못과 욕심과 죄를 마음속에 숨겨 놓고서 평안을 얻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러한 것들을 주님 앞에 가지고 가 다 토해놓지 않는 한 잃어버린 평안을 되찾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대단한 업적과 자랑을 가지고 웃으면서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보다 죄를 가지고 슬픈 마음으로 통회 자복하러 오는 것을 더욱 기뻐하십니다.
3133.반석위에
반석위에 집을 짓는다는 말은 예수의 생각, 예수의 사상, 예수의 가치관, 예수의 가르침, 예수의 삶 위에 내 삶의 집을 짓는다는 의미입니다. 그것은 가장 확실한 성공의 비결입니다. 지난 2천년 동안 예수 위에 삶의 기초를 세운 수 많은 사람들의 성공적인 삶으로 이미 확실하게 증명이 되었습니다.
3134.구원은 십자가에
‘예수 그리스도’는 기독교(개신교)만의 독점 인물이 아닙니다. 가톨릭도, 정교회도 예수를 믿습니다. 심지어 유대교도 예수를 믿습니다. 다만 개신교식으로 믿지 않을 뿐입니다. 개신교의 교리가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구원합니다. 각자의 종교는 각자의 방식으로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습니다.
3135.새로운 기독교
개신교는 개신교의 교리를 따라 예수 믿고 구원 받습니다. 과거에 가톨릭의 교리로 예수 믿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떨어져 나와 새로운 구원 교리 체계를 만들어 그것을 따르는 것이 오늘의 개신교입니다. 그렇다면 또 다른 구원의 방법을 찾아낸 사람들이 또 다른 기독교를 만들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개신교가 그랬던 것처럼
3136.배타성
아브라함 종교인의 숫자가 전 세계 인구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개신교(Protestant)인은 다른 종교에 비해 그 숫자가 많지 않은 소수 종교입니다. 가톨릭 12억, 유사 기독교 8억명인데, 복음주의 개신교인은 세계인구대비 6% 정도인 약 3억명 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정말로 3억명 ‘만의’ 구세주일까요?
3137.구원관
저는 기독교의 구원 교리를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구원 얻는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것을 전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구원의 방법은 그것뿐입니다. 그런데 다만 내가 모를 뿐, 이 세상에는 다른 구원의 방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모른다고 해서 무조건 ‘없다’고 단정짓지 않겠습니다.
3138.생각의 가난
함석헌 선생은 “일찍이 역사상에 위대한 종교 없이 위대한 나라를 세운 민족이 없다. 종교가 잘못되고 망하지 않은 나라 없다. 어떤 나라의 문화도 종교로 일어났고 종교로 망했다. 애굽이 그렇고 바빌론이 그렇고 희랍이 그렇고 중국이 그렇다. 우리의 근본 결점은 위대한 종교가 없는 데 있다. 우리나라의 백가지 폐가 가난에 있다 하지만 가난 중에도 가장 심한 가난은 생각의 가난이다.”라고 했습니다.
3139 행한대로
남을 존중하면 나도 존중받을 것이고, 남을 신뢰하면 나도 신뢰받을 것이고, 남을 도와주면 나도 도움받을 것이고, 남에게 웃어주면 나에게도 웃어 줄 것이고, 남을 이해하면 나도 이해받을 것이고, 남을 용서하면 나도 용서받을 것이고, 남을 배려해 주면 나도 배려받을 것이고, 남을 행복하게 해주면 내가 먼저 행복해질 것입니다.
3140.자업자득
남을 정죄하거나 비판하거나 험담하거나 미워하거나 경멸하거나 불신하거나 시기하면 그 영향을 남보다도 내가 먼저 크게 받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순간 내 안에서는 나를 상하게 하는 독극물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자업자득(自業自得)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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