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지 -낮이 가장 긴 날
하지는 1년 중 낮이 가장 긴 날입니다. 다산 정약용의 ‘하지’라는 詩입니다.
月於三十日 得圓?一日 달은 삼십일 동안에 겨우 하루만 둥그렇고
日於一歲中 長至亦?一 해는 한 해 동안에 제일 긴 날이 하루뿐이야
衰盛雖相乘 盛際常慓疾 성쇠란 서로 꼬리를 무는 것, 언제나 성할 때는 잠깐이다.
지극히 성하면 곧 쇠한다는 원리, 세상일은 음과 양 두 가지 측면이 있으니 서로 치우치지 않고 넘치지 않게 행동하라는 선인의 지혜입니다.
2.표지사진 이야기
한때 피정의집으로 임대를 해서 ‘햇볕같은집’이라고 부르며 우리가 사용했었던 태우네 집 울타리에 살구나무 한 그루 자라고 있습니다. 올해도 탐스러운 살구가 많이 달렸습니다. 마치 사진을 찍으라고 폼을 잡아주는 듯 삐쭉 나온 살구를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산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살구를 ‘개살구’라고 하는데 집에서 기르는 살구보다 훨씬 먹음직스럽지만 실제 먹어보면 얼마나 신지 그냥 퉤퉤 뱉으며 “왜 빛 좋은 개살구라고 하는지 알겠네.”라고 저절로 말하게 됩니다.
3.도서출판 소식
<신간>내 영혼을 위한 따뜻한 밥상-저녁밥3 -398쪽 17,000원 2022.5.27.일 발행!
15권-24권<주보자료집1-10권>(재판) 각권 220쪽(컬러) 14000원
57권.겨울묵상 - 218쪽 13,900원(올컬러) ?12월27일 발행!
56권.들꽃편지2권 쑥부쟁이꽃 - 504쪽 21,200원 ?11월30일 출간
55권.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예동) - 326쪽 14,600원 ?11월5일 출간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최용우’나 ‘책 이름’으로 검색하면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교보문고>를 통해서 현재 52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4.들꽃편지 제641호 꾸민순서(28면)○
<표지>살구 ?사진 최용우
<편지>발딱 일어나기 -최용우
<느낌>102세 할머니의 섬김
<한송이 들꽃으로>대답해 보아라 -이현주
<가족글방>회개32 복종은 커녕 -손제산 목사
<읽을꺼리>네 믿음은 어디 있느냐 -토저 시리즈13 (최용우)
<최용우詩>쥐며느리
<어거스틴의 신국론 읽기47>플라톤주의자들의 신을 보는 관점 비판
<햇볕같은이야기>공명-최용우
<여유일기>코로나 일기 외8-최용우
<듣산554-559>비학산, 발림봉
<만남>하지-낮이 가장 긴 날
<새로나온 책>따뜻한 밥상 7권 -저녁밥3
<최용우 저서>겨울묵상 외7권
5.살림 드러내기 -2022.5월 재정결산
2022년 5월(1-31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고종찬 김광현 김상식 김준경 박근식 박승현 박신혜 양은희 양회창 오창근 옥치오
이재익 이정옥 이진우 장기갑 정옥진 정효숙 조정옥 주명혁 지경희 최경자 최상복
한주환 황성운 새벽기도 성실교회 실로암교회 안디옥교회 안양명성교회 한길중앙교회
함안중앙교회
총 32분이 1,170,000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 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터넷문서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7.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①햇볕같은이야기http://cyw.pe.kr인터넷신문 2022.6.20일 현재 7259호 발행
②문서사역 -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파일, 전도자료 발행
③도서출판 ?그동안 58권의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④기도회 -매일 후원자들을 위해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⑤나눔사역 ?8곳을 후원합니다.(신학생,문서2,인터넷,북방선교2,선교사,난민)
⑥기독교피정숨터(준비)- 기독교에서는 리트릿(retreat)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사역을 하다가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장소와 동역자와 물질을 공급받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8.월간<들꽃편지>는 따로 정해진 구독료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원하는 분들에게 그냥 보내드립니다. 다만,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지난호가 더러 남아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에게 챙겨 보내드리겠습니다. 햇볕같은집http://cyw.co.kr 햇볕같은이야기 https://cyw.pe.kr 들꽃편지http://cy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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