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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보기)모든 성경은 나에 대해 말씀하는 거다.

디모데후 궁극이............... 조회 수 97 추천 수 0 2022.07.04 14: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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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딤후3:16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구약의 사울은 일반적으로 볼 때 키도 크고, 신체도 우람하고, 잘 생기고, 세상사람들이 볼 때 참 멋있다. 장군감이다. 왕감이다라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이 사울을 왕으로 세웠다. 그런데 어린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자 이스라엘 여자들이 이 다윗을 찬양하니까 사울이 이때부터 다윗에게 자기의 왕 자리를 빼앗길까 봐 조바심했다. 사울이 늘 칼을 가지고 다닌 것은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 있으면 죽이겠다는 거다. 그래서 심지어 자기 자식까지 죽이려고 했다.

 

사울이 밤에 무당까지 찾아간 것을 보면 간사하고 술수도 많다. 그래서 자기의 욕심으로 선지자의 말을 어기고 하나님께 제사하면서 종교적인 의식으로 합리화하기도 했다. 그러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는 이런 일은 용납이 안 된다. 결국 무당을 찾아간 다음 날 전쟁을 하다가 죽었다. 우리가 사울의 성질을 보면서 내 속에도 사울의 성질이 들어있지는 않는지? 사울의 성질을 닮은 게 전혀 없는 건지, 아니면 똑같은 건지, 아니면 더 많이 들어있는 건지, 아니면 조금 덜 들어있는 건지? 우리는 이런 성경을 읽으면서 남을 욕하기 전에 자기의 마음을 봐야 한다.

 

이런 성경을 읽기 전에는 몰랐는데 읽은 후에 자기의 못된 양심이 들통났다면 이것은 사울 왕이 나쁜 거냐, 내가 나쁜 거냐? 나의 속을 비춰주기 위해 성경에 사울을 등용시킨 것이니 이 사울을 통해 내 속이 자꾸 들춰져야 내가 회개가 된다. 이게 성경을 바로 보는 거다. 이런 것은 없이 사울이 몇 년도 인물이다. 이스라엘의 몇 대 왕이다. 그때 어떤 싸움을 했다라고 하며 역사적 표면적으로 성경을 많이 알아봐야 자기가 중복적으로 거듭나지 못하면 신앙에 성장이 없다. 이 말은 지옥에 간다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었으면 은혜 위에 은혜로 들어가야 한다는 거다.

 

사울 왕은 하나님의 피 공로를 입었는데도 인간 자기 주관으로 다스려 나가다가 왕에서 폐위되고 아들과 같이 죽었는데, 성경에서 이런 인물들을 보고 안 믿는 사람에 대고 말을 하면 잘못된 거다. 성경은 내가 보라고 나에게 주신 것인데 남을 쳐다보면 자기는 언제 사람이 되느냐?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은 같이 있어도 그 중심이 다르다. 믿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입은 자로서 지금 죽어도 천국에 들어가지만 안 믿는 사람은 천국에 못 간다. 지금 안 믿는 사람이 나중에 믿을 수도 있는 거고, 영능의 사람으로 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안 믿는다고 해서 지옥에 간다고 하기보다는 예수를 안 믿으면 천국에 못 간다라고 하는 게 좋다. 예수 믿는 나를 그 좋은 천국에 당장 데려가지 않는 것은 지혜지식적으로 참사람으로 만들어지라는 거고, 안 믿는 사람에게 예수를 전하라는 거다.

 

성경에 보면 유대백성 중에 여러 종류의 병자가 고침을 받았는데, 이것은 교회 안에,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 가운데 별의별 종류의 영적인 병자가 많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거다. 예수님께서 각종 병자를 고치신 것은 의사가 병원에서 사람을 고친 것처럼 고친 게 아니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분이 고친 거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사람의 마음과 지식을 고친다. 예수 믿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의 생명수를 받으면 각종 영적인 병이 고쳐진다. 첫째는 지식이 고쳐진다. 성령의 감화 감동을 입으면 선악과만 보던 눈이, 세상만 보던 눈이, 외모 외형만 보던 눈이,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안 보이는 것은 안 믿던 눈이 모든 것을 바로 보는 눈으로 고쳐진다. 성령의 눈은 안 보이는 것을 보는 거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마음과 정신이 어느 영에 피동 되어 움직이고 생각하고 활동하는지를 보신다. 우리가 성령님의 감화 감동을 입으면, 진리말씀을 받으면 이 진리말씀에 의해 이건 맞고 이건 틀리고하는 것을 구별하게 되고 옳은 것을 선택하게 되는데, 얼마나 옳은 것을 정확하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믿음이 빨리 성장하거나 더디게 성장한다. 예수 믿는 사람이 말씀을 버리고 세상을 선택해서 살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사느냐? 세상의 짐은 인간 자기를 내리누른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했으니 예수님의 역사는 세상의 짐을 내려놓게 한다.

 

성경에 누가 어떤 죄를 짓고 무슨 말을 했건 바로 나를 말해주는 거다. 우리가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돈까지 주면서 고쳐달라고 하듯이 우리가 성경을 보면서 그런 나의 모습이 보이면 고치려고 하고, 고쳐달라고 해야 한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진리는 이런 사람을 고쳐내고 놓임을 받게 한다. 사람이 짐을 내려놓으면 가볍고 활달하고 자유롭다.

 

세상의 염려 걱정은 시간 속에 들어있는 것이라서 다 지나가는 거다. 오늘도 벌써 반나절이 지나가 버렸다. 그러니 지나가는 것은 내버려 두고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해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진리의 양심을 써서 하나님 앞에 바로 해야 한다. 작은 일에 바로 못 하면 나중에 큰일이 오면 바로 못 한다. 그래서 작은 일에 충성한 자는 큰일도 맡기겠다고 하신 거다. 모든 사물의 이치가 그렇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것이 달착지근하게 보이니 자꾸 속는 거다. 이건 우둔한 거다.

 

자기가 진리의 양심을 써서 하나님 앞에 바로 하는 게 결과적으로 인간 앞에도 바로 되는 거다. 아무리 불신자가 뭐라고 해도 말씀대로 하면 인간 앞에도 바로 되는 거다. 그러니까 인간 앞에 덕을 세우고 바로 하려면 하나님 앞에 작은 일까지 세밀하게 자세하게 하면 틀림이 없다. 그런데 세상 속화된 사람들은 자기 눈이 기준이 되어서 큰 거, 세상이 알아주는 것을 취하고 하나님 앞에 바로 하는 것은 시시하게 본다. 이러다가 큰 피해를 당하기도 하고, 스스로 죽기도 하고, 남을 죽이기도 한다. 우리는 이런 이치를 성경에서 말씀으로 배우는 거다.

 

성경에는 부모를 섬기는 이치도 나온다. 십계명에 문자적으로도 부모공경이 나오지만 예수님의 사역을 보면 직접적으로 부모공경을 말한 것이 아니더라도 실질적으로는 부모공경의 교훈을 깨달을 것도 있다. 예를 들면 아리마대 요셉은 유대인으로서 다른 유대인들이나 동역자들이나 민족의 조직이 무서워서 숨어서 예수를 믿었다. 참 떳떳하지 못하다. 그런데 예수님이 죽고 난 뒤에 헤롯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체를 내어달라고 해서 값비싼 자기의 무덤에 예수님의 시체를 넣었다. 아리마대 요셉은 부자라서 자기가 죽기 전에 미리 자기의 돌무덤을 사놓은 거다.

 

이걸 생각해보면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 예수님을 따르면서 그 말씀을 자체화 시키는 게 나은 건지, 아니면 말씀은 안 듣다가 예수님이 돌아가시면 값비싼 무덤에 넣어놓고 예수님, 사랑합니다라고 하는 게 나은 건지?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에 하는 충성봉사를 예수님께서 받겠느냐? 그리고 예수님의 시체가 이 무덤에 언제까지 있겠느냐? 3일 후면 예수님이 부활해서 그 무덤을 버리신다. 몇몇 여자들이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 복음의 일에 수종 들며 예수님을 따랐듯이 아리마대 요셉도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 복음에 필요한 것을 제공하며 따랐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날 예수 믿는 사람을 보면 어딘지 모르게 이런 모순된 모습이 참 많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모시지 않고 있다가 돌아가시면 부모의 재산을 자기 혼자 다 먹으려고 하는 것은 뱀이고 사단이고 악령이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는 모시지 않다가 부모님이 죽은 후에 무덤에 모셔놓고 해마다 벌초하는 게 부모공경이냐? 이건 간사성이다. 신앙의 이치도 마찬가지다. 진리가 살아 있을 때, 자기가 살아 있을 때 주님을 모셔야 한다. 진리가 없어지면, 선지자가 없어지면 어떻게 예수를 바로 믿겠느냐? 믿는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연습을 부모에게서 하는 거다.

 

횃불을 들고 예루살렘을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의인을 찾아보라고 했다. 의인이 한 사람도 없으면 다 쓸어버린다는 거다. 진리가 없으면 다 쓸어버린다는 거다. 핵폭탄이 세상을 없애는 게 아니다. 소돔성에 의인이 몇 명이 있으면 유황불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듯이 아무리 핵폭탄이라고 해도 의인이 있으면 안 터지는 거다.

 

나침반의 바늘이 북쪽을 찾으려고 하는 것처럼 예수 믿으면서 그 마음이 진리를 찾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고, 교회에 안 나오려고 하는, 내려가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 진리를 붙잡고 올라오려고 하면 올라와지지만 가만히 있으면 자꾸 내려가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마음이 자꾸 그쪽으로 가고 만나려고 하듯이 믿음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늘 은혜가 그립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서 살려고 하는 사람은 마음이 자꾸 하나님 쪽으로 간다. 의인의 자손이 망하는 것을 봤느냐? 이건 현 세상에서도 해당 되는 거다. 햇빛을 많이 보는 꽃이 아름답듯이 하나님 앞에 바로 해야 자기의 갈 길이 열린다. 이게 예수 믿는 이치다. 말씀을 이치적으로 들으면 사람이 지혜로워진다.

 

하나님의 종이라면 공의의 사랑이 나와야 하는데 편협이 된다면 이것은 하나님 앞에 악이다. 우리는 성도에게나 부모에게나 자식에게나 긍휼 속에서 공의로 해야 한다. 공의 속에는 진리이치도 들어있고, 권고도 들어있고, 책망도 들어있고, 마음 아픈 것도 들어있는 거지 책망만 하고, 억압하고, 두들겨 패는 게 공의가 아니다.

 

 

사회적으로도 그렇고, 마지막 시대의 교회적으로도 그렇고 교회 인도자부터 하나님 앞에 바로 해야 한다. 부모가 고약하고 맨 불의만 행하면 그 가정은 해체된다. 그래서 지혜로운 자식은 자기 살 길을 찾듯이 교회 인도자가 세상위주로 나가면 진리를 사모하는 교인들은 진리를 찾아 이 교회를 떠난다. 이러면 그 모임은 없어지는 거다. 진리를 빨리 받아들이는 사람이, 자기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격화 성품화 시키는 사람이 빨리 자유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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