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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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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놓쳐서는
안 됩니다.
제가 연합 사역을 하면서
잡은 두 개 키 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문서 선교와
미디어 선교입니다.
왜 두 기둥을 잡았을까요?
30대~40대 이상은 다 여전히 글을 읽습니다.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묵상집을, 성경 자료를, 교리 및 다양한 책 내용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러나
10대~20대는 미디어로 접근을 해야 합니다.
앞으로 4차 산업 혁명,
메타버스 시대에는 더 온라인, 가상 공간으로 사람들이 들어 올 겁니다.
예전
전통 목회로는
전도, 선교, 상담, 교육이 이루어지기 쉽지 않습니다.
지금 놀이터에 나가 보십시요!
더워서 다음 세대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학교를 마쳐도, 학원으로, 과외 받으러 갑니다. 그런데 그런 사이사이 시간 다음 세대는 미디어 세계로 들어 갑니다.
다음 세대가 없다고 하는데,
전통 방식으로 접근하면, 아무도 없고, 보이지 않습니다.
길거리에는 잠시 나올 뿐
다음 세대는 게임 온라인 세상, 가상 공간 세계에 접속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어장으로 가려면,
메타버스를 타야하고, 온라인 미디어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냥 설교를
올려놓는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본인 설교는 본인도 보지 않고,
교인도 잘 보지 않습니다.
초대형 교회 고민 중 하나가
성도 수보다 조회 수가 나오지 않는 겁니다.
앞으로는 더 심각할 겁니다.
처참할 겁니다.
그냥 설교한 것을 올려놓는 것은
자신의 교인 중 혹 예배 빠진 자를 위한 것이라면,
미디어로 섬긴다는 것은 작업을 따로 하거나,
이미 나눈 내용을 리메이크해야 합니다.
농부가 땀을 흘리지 않고,
열매를 맺지 않듯,
목회도, 선교도, 이제는 더 땀을 흘려야 합니다.
다음 세대가 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교회에 다음 세대가 없는 겁니다.
전통 교회는
전통이 있는 나이 드신 분만 계시게 될 겁니다.
앞으로 10년, 20년 뒤
지금 교회에 50대, 60대, 70대가 천국에 가면,
남아 있는 다음 세대 수가
그 교회 규모가 될 겁니다.
처참하지요.
그래서 우리는 두 기둥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문서, 즉 글을 통해
기존 성도들에게 깨우침을 주도록 목회자는 책을 읽어야 하고요.
다음 세대는
여전히 많습니다. 다 놓치고 있고,
바다 어장으로 가야하는데, 점점 산을 타고, 올라가고 있는 것이지요.
“여기가 아닌가벼?”
이런 소리 하지 않으려면,
소셜 미디어,
미디어 영역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디자인 혹 영상 편집을 잘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전혀 할 줄 모르면, 회개해야 합니다.
예전에
글을 모르면 문맹이라고 했습니다.
오늘날
컴을 모르면 컴맹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미디어를 모르면 미맹이 될 겁니다.
P.S.: 한 분이,
제가 올린 미래학 관련 책을 참고하여, 읽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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