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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296번째 쪽지!
□29 믿음으로 하나님을 본다
1.하나님이 영이시기에 사람의 육안으로 볼 수 없습니다.(요4:24) 영이신 하나님은 어떤 물질적인 형태나 형상으로 나타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오직 믿음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믿음은 영광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보게 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보는 사람은 하나님을 불꽃처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찰스 스펄전은 믿음은 지식, 동의, 신뢰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습니다. 먼저 어떤 사실에 대해 알아야 믿을 수 있습니다.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것을 어떻게 믿겠습니까? 성경이 그리스도와 그의 구원에 대해, 복음에 대해, 용서에 대해, 회개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는지 지식으로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믿음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고 합니다.
3.믿음은 동의(belief)입니다. 하나님은 존재하시며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또 복음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는 것을 동의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하나님이 이 말세에 그의 성령으로 전에 없이 분명하게 드러내 보여주신 위대한 진리라는 데 동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실로 예수님께서 우리 하나님이요, 구주요, 인류의 구속자요, 선지자요, 제사장이요, 왕이심을 마음으로 동의해야 합니다.
4.믿음은 신뢰입니다. 신뢰는 믿음에 생명을 주는 피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구원을 얻는 믿음이 아닙니다. 온몸을 한껏 뻗쳐서 바위에 기대어 남작 드러눕듯 그리스도를 완전히 신뢰해야 합니다. 믿음은 맹목적인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지식, 동의, 신뢰입니다. 그 믿음으로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최용우
♥2022.8.8.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 제7296호 2022.8.8.-믿음으로 하나님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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