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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일기225-8.13】 아스팔트와 잔디
아스팔트와 잔디... 누가 이길까? 운동을 하다보면 아스팔트를 점점 뚫고 들어오는 잔디를 쉽게 볼 수 있다. 잔디의 생명력은 정말 대단하다. 잔디의 승리이다.
더위와 추위에 강해서 골프장에 많이 심는 스텔라(Stellar)라는 잔디는 미국에서 개발한 고급 잔디이다. 그런데 ‘스텔라 잔디’는 조선왕릉에서 떠다가 개발한 잔디라 한국이 스텔라의 뿌리이자 아버지인 셈이다. 추위와 더위가 극과 극을 달리는 날씨에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환경은 ‘잔디’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적응하는 극강의 생명력과 적응력이 생기도록 했다는 것이다.
전 세계 골프장에서 가장 많이 심는 조이시아(Zoysia)잔디도 일제 강점기때 일본 농학자가 우리나라 들잔디를 일본으로 가져다가 상품화한 것이라고 한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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