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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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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기독교를 싫어하고 핍박하는 이유
1. #첫째로 성경은 세상을 악하다고 정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을 악하다고 믿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많은 돈을 벌고 성공하고 영화를 누리려고 힘쓰고 있는데, 그런 세상을 악하다고 하니 좋아할 수 없는 것입니다.
2. #기독교는 모든 사람이 죄인이며, 오직 예수를 통해서만이 구원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기독교는 독선적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 사람들의 생각은 사실이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 예수 외는 구원을 주실 분이 없다는 것이 성경의 진리입니다. 예수외 에도 구원의 길이 있다는 주장이 기독교에서 용납된다면, 이미 기독교는 설 자리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3. #세상에서는 예수를 하나의 인간으로 밖에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목수 요셉과 그의 아내 마리아의 장남으로서의 예수, 그래서 예수의 신성이나 그의 구원사역에 대한 성경적인 진리를 허망한 거짓으로 결론을 내립니다. 과학적인 근거에서도 역시 마찬가집니다. 남자를 알지 못하는 동정녀가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을 하나의 넌센스로 여기는 것입니다. 이런 주장을 믿는 기도교인들을 세상 사람은 이상하게 바라봅니다. 마치 온전한 정신을 가진 사람이 아닌 것처럼 말입니다. 이 같은 세상 사람들의 생각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지식은 세상 지혜나 지식으로 터득할 수 없고, 오직 성령으로만이 깨달을 수 있는 영적 지식이기 때문입니다.
4. #기독교의 구원관이 너무나도 허무맹랑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영생을 얻는다, 천국에 올라간다는 성경의 주장이 인간의 이성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구원이 필요하다면 선행이나 의로운 행실로 얻을 수 있어야지, 어찌 예수 믿는 것이 영생의 조건이 될 수 있느냐는 주장이 그들에게는 먹혀 들어갈 수 있는 상식인 것입니다.
5. #사람들은 자기의 죄를 인정하려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모든 사람이 죄인이며, 그 죄로 인해 지옥에 간다고 하니,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지옥에 가느냐는 것입니다. 아담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아담이 선악과를 따 먹었는지 먹지 않았는지는 모르지만 먹었다 해도, 그가 먹은 선악과가 자기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6. #이런 모든 사람들의 생각은 기독교를 정상적인 사람들이 믿는 종교로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을 싫어하고, 교회를 멀리하는 것입니다.그러나 이런 세상 속에서 기독교는 성장해 왔습니다. 그것은 인간을 구원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의 강한 복음전파 사역으로 열매를 맺어왔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런 세상 속에서 살아가면서 믿음을 가지고 빛과 소금의 직분을 다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인의 사명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어둠이요, 복음은 빛입니다. 어둠은 빛을 싫어하며, 빛에 노출되기를 꺼려합니다.
세상은 사망과 죄악의 권세에 얽매어 있습니다. 그들이 그런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그들이 생명의 종교인 기독교를 기피하고 싫어하고 핍박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지배하고 있는 악의 권세에서 그들을 해방시켜야 합니다. 그 무기는 복음입니다. 세상으로부터 핍박당하는 일을 괴롭게 여기지 마시고 영광스럽게 여기면서, 이 세상을 정복하는 복음의 전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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