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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09번째 쪽지!
□42.마음을 다 드리는 사랑
1.하나님은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잠23:26)라고 하십니다. 마음을 드리지 않으면 하나님은 아무것도 받지 않으십니다. 아무리 현란한 수식어를 쓰더라도 거기에 마음이 담기지 않으면 하나님은 관심이 없으십니다. 어떤 형식이든 마음이 없는 기도는 듣지 않으십니다. 마음이 담기지 않은 구제나 희생이나 헌금도 헛수고입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13:1-3)
2.하나님은 나에게 없는 것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부와 재산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을 요구하십니다.
3.하나님은 나의 마음이 심히 부패하고 오염되어 있고 죄악이 가득한 것을 아십니다. 그럼에도 그 마음을 받고 싶다 하십니다. 그 마음을 받아서 깨끗하게 만들고 싶으신 것입니다.
4.하나님은 나의 마음이 별로 착하지도 않고, 순결하지도 않고, 친절하지도 않으며,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가치가 없는 것임을 아십니다. 그럼에도 그 마음을 받아서 새롭게 바꾸어 귀하게 쓰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내 마음을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반쯤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온통 다 모두 완전히 드리는 것입니다. ⓒ최용우
♥2022.8.24.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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