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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김장환 목사............... 조회 수 437 추천 수 0 2022.09.09 21: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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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철저한 자녀교육을 시켰는데도 큰아들이 초등학생 때 내 지갑에서 당시로는 거금인 5천 원을 몰래 훔쳐 하루 종일 친구들과 함께 다니면서 먹고 심지어 친구들에게 장난감을 사주며 그 돈을 썼다. 신나게 놀고 나서야 제 정신이 든 아이는 집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집 근처를 배회했다. 나는 평소와 같은 체벌로는 아들의 나쁜 버릇을 고칠 수 없다고 생각해 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큰아들이 집에 오자마자 가방에 짐을 싸게 해 고아원에 데리고 갔다.

“남의 물건을 훔치는 사람은 우리 집 아이가 아니다.”

아들은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며 차에 매달려 울었고 그 이후로는 한 번도 물건을 훔치지 않았다.

막내아들의 경우에는 문제가 더 심했다. 내가 금고에 넣으라며 전한 선교비 1,500달러를 들고 가출을 했는데 이유는 빨리 유학을 가고 싶다는 것이었다. 황당하지만 나름의 계획까지 세운 아들을 보고 애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유학을 보내려던 나는 마음을 돌려 더 일찍 보내줬고 그 뒤로 아들은 별다른 문제없이 훌륭히 성장했다. 나에게도 자녀를 키우면서 어려웠던 순간들이 여러 번 있었다.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며 기대하며 기다렸더니 하나님께서 잘 키워주셨다.』 (김장환 목사 개인 노트에서 발췌 편집)

아무리 잘 준비하고 키우려 해도 자녀교육만큼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사랑으로 양육하면 하나님은 그 아이를 반드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지금 아이가 마음을 어렵게 해도 하나님께 맡기며 주님 안에서 잘 양육하십시오. 아멘!!

주님! 자녀를 하나님께 맡기오니 하나님이 책임져주시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자녀양육에 말씀과 사랑이라는 두 가지 원칙을 기억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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