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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26번째 쪽지!
□11.마귀가 노리는 사람
1.만약, 내가 하나님을 기뻐하지 않는다면 나는 나에게 주어진 종교적 의무들을 마지못해 억지로 할 것입니다. 이것은 멍에를 매기 싫어하는 소에게서 멍에를 벗겨줄 때 기뻐하거나, 말 안듣는 말(馬)이 채찍에 맞아야만 마지못해 움직이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기뻐하는 사람들의 태도에는 신속함과 적극성이 있습니다.
2.만약, 내가 하나님을 기뻐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말씀과 싸우는 것입니다. 마치 탈이 난 위가 어떤 음식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처럼 선포되어지는 어떤 말씀도 귀에 들어오지 않을 것입니다. 설교 시간은 설교를 듣는 시간이 아니라 졸다가 쓰러지지 않으려고 허벅지를 꼬집으면서 어떻게든 이를 악물고 버티는 시간일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말씀과 화목합니다.
3.만약, 내가 하나님을 기뻐하지 않는다면 나는 재미를 느끼기 위하여 육체적이며 금지된 쾌락을 찾을 것입니다. 사울은 재미를 느끼기 위하여 하나님 대신에 점쟁이와 마술사를 찾아갔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재미를 찾아 술집과 창녀와 오락과 춤과 게임과 같은 유흥에 빠집니다. 세상 재미보다 더 높고 더 탁월한 하나님의 즐거움을 맛보지 못했기 때문에 불필요하고 어리석고 시간을 낭비하는 감각적인 세상 재미를 찾는 것입니다.
4.하나님에 대한 즐거움의 결여는 영혼을 마귀의 먹이가 되게 합니다. 마귀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사람을 공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 재미를 추구하는 사람은 마치 무장이 해제된 벌거숭이와 같기에 마귀가 쉽게 공격하여 치명적인 상처를 입힙니다. 하나님을 기뻐하지 않는 사람은 마귀의 먹잇감입니다. ⓒ최용우
♥2022.9.15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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