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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29번째 쪽지!
□14.마음을 보시는 하나님
5.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사람은 교회 공동체에서 주어지는 모든 봉사와
섬김을 즐겁게 감당합니다. 교회의 직분이 자신의 체면을 세워주는 자리가 아니라 섬김과 봉사를 위한 자리라는 것을 이해하기에 무슨 일이 주어지든 하나님께서 주신 일이라고 받아들여서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게 됩니다.
6.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사람은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피조물과 사건들 속에 숨겨져 있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 신비한 생명의 리얼리티를 순간순간 체험하며 삽니다. 가만히 주변을 돌아보면 신비롭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피조물에 대한 즐거움은 우상숭배가 되고 부패합니다.
7.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사람은 살면서 만나는 모든 역경과 슬픔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달콤한 기쁨이 될 때가 많습니다. 그리하여 무슨 일을 만나든 그것을 잘 극복해 나가며, 슬픔보다 더 큰 즐거운 마음으로 축제의 삶을 삽니다.
8.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사람은 겸손하여 구원을 받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시149:4)
9.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간절히 바랍니다.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시147:11)
10.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정직’한 사람입니다.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대상29:17) ⓒ최용우
♥2022.9.19.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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