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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39번째 쪽지!
□24. 하나님을 믿는 기쁨 2
1.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이렇게 편지합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바울은 지금 로마 감옥에 투옥(投獄)되어 있습니다.(빌1:14) 바울의 기쁨의 원천은 ‘주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빌립보 교인들은 바울이 이전에 감옥 생활 중 믿음에 굳게 서서 기뻐하던 것을(행16:19-25) 본 적이 있기 때문에 바울의 말을 충분히 신뢰하며 받아들였습니다.
2.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한 신자들이나 연약한 신자들은 스스로 하나님을 믿는 기쁨을 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들이 신앙 안에서 스스로 하나님의 기쁨을 수릴 수 있게 될 때까지 인내로서 돕는 것이 목회자의 역할입니다. 사도 바울은 사도적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오히려 고린도 교인들의 기쁨을 위해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오직 너희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함이니”(고후1:24)
3.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기쁨이 넘치는 신자가 될 수 있을까요? 형통할 때뿐만 아니라 환난을 당할 때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이 넘치는 신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로마서5:3-4)
4.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기쁨이 넘치는 신자가 되기를 원하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11:1)합니다. 믿음이 연약한 성도들에게 “내가 하는 대로 따라서 해보세요.” 하고 친절하게 영적 안내자가 됩니다. ⓒ최용우
♥2022.9.30 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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