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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그 7349번째 쪽지!
□2.씨와 천국
1.씨 뿌리는 자의 비유(마13:3-9,18-23)는 네 가지 서로 다른 장소(길가, 돌밭, 풀밭, 좋은땅)에 떨어진 씨가 잘 자라기도 하고 잘 자라지 못하기도 한다는 비유입니다. 이 비유는 예수님께서 직접 설명해 주셨기 때문에 다른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2.예수님은 ‘천국 말씀’(복음)이라는 ‘씨’를 사람의 마음에 뿌립니다. 사람의 마음은 ‘말씀 씨’를 잘 받아서 키우는 마음도 있고 잘 받지 못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런데 ‘천국 말씀 씨’를 받아서 잘 키우면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열매를 맺게 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대적자들인 세상과 육신과 사단은 사람들이 마음속에 씨를 받지 못하도록, 또 받았어도 결실하지 못하도록 결사적으로 방해하고 훼방합니다.
3.이 비유는 천국의 성격(특징)에 대한 것이 아니라 ‘천국 말씀의 씨’를 받을 때 방해받는 여러 원인을 드러내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천국은 아무것도 몰라도 저절로 가는 곳이 아니라, ‘천국 말씀 씨’(복음)을 잘 받아서 옥토같은 마음으로 잘 키워 영원한 생명의 열매를 맺어야 가는 곳입니다. 이 사실을 널리 널리 알리는데 비유의 목적이 있습니다.
4.첫째, 옥토같은 내 마음에 천국 복음을 잘 받아서 잘 키워야 합니다. 둘째, 예수님은 예수님과 함께 씨뿌리는 자로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제자가 되었으면 때를 얻든지 못 얻듣지 열심히 천국 복음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그러나 뿌려진 모든 씨앗에서 열매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한 영혼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21번 복음을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 내가 뿌리는 씨앗이 21번중에 한 번입니다. ⓒ최용우
♥2022.10.13.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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