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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일기285-10.12】 밥 세 그릇
지난주부터 교회에서 10일 동안 ‘특새’가 있어 열심히 나가고 있다. 이 기간 동안에는 다른 날보다 30분 더 일찍 일어나 [예수어록]으로 한시간 동안 말씀 한 절 묵상하여 인터넷 게시판 8곳과 카톡으로 말씀을 받아보는 분들에게 발송을 하고 후다닥 교회에 간다.
목사님께서 영혼 추수에 관한 말씀을 30분 정도 설교하시는데 맛있게 받아먹고 끝나자마자 집으로 달려와서 아내와 [매일예배]를 드리며 <따뜻한 밥상>말씀 한 그릇을 또 뚝딱 먹는다.
그리고 햇볕같은이야기 발송을 하면서 아내가 차린 진짜 밥을 냠냠.. 아침에 말씀 밥을 세 그릇씩이나 먹으니 아침부터 내 영혼이 너무나 배가 부르다.
하나님의 말씀은 아무리 먹어도 비만이 될 염려 없으니 먹을 수 있을 때 열심히 맛있게 잘 먹어야지.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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