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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64번째 쪽지!
□마음 공부
1.이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는 누구일까요? 답은 하나님이십니다. 온 우주 만물을 만드신 조물주 하나님이십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그분의 소유입니다.(조물주 위에 건물주 있다고 하니 건물주가 더 부자인가? 어쨌든)
2.이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지고 계신 하나님께 도대체 우리가 무엇을 바쳐야 기뻐하실까요? 확신하건데 ‘물질’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바친 헌금이 단 1원도 하늘 어디론가 날아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다시 사람들이 여기저기 필요에 사용하는 것으로 봐서 물질이 하나님의 관심사는 아닙니다.
3.그렇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받기를 원하실까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이신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돈’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의 마음을 달라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받으시는 것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시51:17) 시인 오스카 와일드(Oscar Wills Wilde)는 ‘상한 마음을 통하지 않고 어떻게 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마음속에 들어올 수 있단 말인가?’라는 시를 썼습니다.
4.그렇다면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기 위해서 마음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마음을 드린다는 것이 무엇인지 공부해야 합니다. 이 세상 철학이나 학문이나 다른 종교에서는 열심히 마음공부를 하는데 어찌된 셈인지 마음의 종교인 기독교는 마음공부를 너무 안 합니다. “예수님을 믿습니다.”는 고백이 어떻게 마음에서 믿음으로 작동되는지도 잘 모릅니다. 그러다 보니 빈수레처럼 소리만 요란한 종교가 되어버렸습니다. ⓒ최용우
♥2022.11.1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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