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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출2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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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을 닮게 만들었느냐, 하나님 당신과 전혀 다르게 만들었느냐?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만드셨다. 아담은 인간의 대표이기 때문에 지금의 자기도 아담이다. 그리고 인간이 하나님을 본질적으로 닮게 하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인간세상에 보내셨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의지 속에 들어있는 모든 비밀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가셨는데, 그 이유는 우리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성으로 하나님처럼 만들어지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의 속성이 하나님처럼 만들어져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신령천국에 들어가려면, 또한 그곳을 누리려면 그곳을 다스리고 누리는 하나님의 속성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가르치심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소원 목적이 들어있고, 관계성적으로 성품적으로 하나님의 도덕성이 들어있고, 사망과 죄와 유혹과 미혹을 이길 수 있는 능력성이 들어있으니 우리가 이것을 입지 못하면 죄 아래 있는 상태라서 하나님의 성품으로 만들어지지 못하고 죄에서 탈출이 안 된다.
예수님께서 죄와 허물로 말미암아 죽은 우리의 영을 살리시고, 그다음에 이룰구원 면으로 주님의 성품의 사람으로 만들어지고 성장하도록 우리 안팎에서 역사하시는데, 우리가 성령님을 따라 살면서 주님의 성품을 잘 입으면 하나님 앞에 번제물로 놓여진다. 그런데 마지막 시대의 교회는 하나님의 속성과 성품을 입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세상을 소원 목적하여 예수를 믿는 사람이 많다. 지혜의 왕 솔로몬이 금은보석이 풍부했는데, 이 솔로몬이 돈 욕심으로 하나님을 믿었느냐? 아니다. 그런데 마지막 시대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세상을 소원 목적하며 예수를 믿고 있다.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모르는 사람은 게으른 사람이요, 믿음이 없는 사람이요, 세상사람과 같은 사람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간창조의 목적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재세기간의 목적을 알아야 한다. 우주만물은 우리가 구원을 입어갈 수 있는 구원 이치적으로 만들어졌고, 이를 위해 만물이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법칙대로 돌아가고 있다.
지구가 해를 중심해서 한 바퀴 돌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 자전은 하루가 걸리고, 공전은 일 년이 걸린다. 지구가 1월 1일 출발해서 한 바퀴를 돌아오는데 1년이 걸린다. 1년 후에는 틀림없이 돌아온다. 그리고 지구가 한 바퀴를 돌아오는 사이에 봄 여름 겨울 겨울이라는 이력을 남겨놓는다.
이것이 구원 도리적으로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느냐? 인간 자기는 구원목적으로 출생했으니 인생을 출발해서 이룰구원을 다 이뤄놓고 원점으로 돌아와야 자기의 작품이 나오는 거다. 무슨 말이냐? 예수를 믿는다면 믿음으로 출발해서 계속 바로만 가면 나중에는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는 거다. 이게 원점으로 돌아온 거다. 그러면 출발할 때와, 일생을 한 바퀴 돌아서 예수님 앞에 왔을 때 예수님을 닮은 게 같아야 하느냐, 한 바퀴 돌아서 예수님 앞에 왔을 때 더 많이 닮아져 있어야 하느냐? 후자다.
식물을 하나 심으면 수십 배의 열매가 열린다. 그리고 이 열매는 이리저리 흩어지면서 씨를 내어서 다시 심겨지고 자라서 또 열매를 맺는다. 그렇다면 인간 자기는 출생해서 이 땅에 사는 동안에 무엇을 심어놓고 가느냐? 먹고 마시고 똥만 싸고 가느냐?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생명의 씨앗을 심는 게 자기의 참 후손이요, 자기의 후대다.
믿는 자기에게 천국의 정신이 들어가면 세상의 유혹과 미혹을 이길 수 있다. 아무리 예수를 믿어도 천국의 정신이 없으면 이방우상을 믿듯이 예수를 믿게 된다. 이러면 스스로 병을 만들게 되고, 스스로 고통에 빠지게 된다. 이것은 이단자들이나 거짓 종들이 잘못 가르쳤다는 증거다. 자기 주위에서 이런 사람을 보면 먼저 진리말씀을 받은 우리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말씀의 도로 바로 세워줘야 한다.
우상을 섬기다가 예수를 믿는 것은 개종이 된 거다. 그다음에 깨달음이 온다. 깨달음이 오면 그다음에는 열심이 붙는다. 열심이 붙으면 다른 사람의 모본이 된다. 이런 사람은 주위 사람들이 올려준다. 등잔에 불을 붙이면 높은 곳에 올린다. 불빛은 높이 올려야 사람이 구별 분별이 된다. 그리고 밝아야 일을 할 수 있다.
나는 지금 예수 믿으면서 어느 차원에 머물고 있는지? 깨달음을 받고 있는 건지? 마음에 열심의 불이 있는 건지? 모본이 되고 있는 건지? 믿는 우리가 믿음으로 하는 모든 것에는 다른 사람의 구원도 들어있다. 이 구원은 사람과의 대화로도 이루어지고, 일이라고 하는 매개물을 통해 상대와 대화를 하면서도 이루어진다. 이런 게 있기 때문에 목사가 직접 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 교인들의 신앙실력을 키우고 깨달음을 주기 위해 일을 맡기는 경우도 있다.
일을 하다 보면 숙달이 되고, 이 사람이 나중에는 다른 사람을 가르치게 된다. 일을 통해 이뤄지는 구원도 있으니 교회에서 잘 살펴서 자기가 할 일이 없는지 찾아서 해야 한다. 이런 게 다 사랑에서 나오는 행동들이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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