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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77번째 쪽지!
□12. 회개와 구원
1.예수님은 인간을 죄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죄인의 죄를 전적으로 말끔히 사하기 위한 속죄의 죽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의 대속을 믿으면 죄 사함을 받는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죽어 마땅한 죄를 짓고도 “나는 예수의 죽음으로 죄를 용서받았다”고 뻔뻔스럽게 자기합리화를 위한 근거로 사용하는 경우를 봅니다.
2.‘밀양’이라는 영화에서 딸을 유괴하여 죽인 범인이 감옥에서 죄를 뉘우치기는 커녕 딸의 엄마에게 “예수님이 나의 죄를 다 용서해 주셨기에 나는 죄인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장면에서 영화를 보는 사람들 머리 뚜껑이 다 열렸습니다.
3.죄를 끔찍이 싫어하셔서 그 죄를 지워버리려고 독생자 아들까지 희생시키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대속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죄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그냥 두고 보기만 하실까요? 아무리 자기가 구원의 은총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언제든지 자기의 죄값으로 자기가 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4.자기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예수님의 용서를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구원은 그렇게 값싼 것이 아닙니다. 회개하지 않은 신앙고백은 효력이 없습니다. 통렬한 자기 고백의 회개 없이 입으로만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은 사실상 불신앙이며 하나님을 기만하는 것입니다. ‘한번 구원받은 자들은 절대로 그 구원에서 취소되지 않’으려면 죄에 대해 무서워 벌벌 떨며 날마다 통회자복하여 죄에서 떠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눅21:34) ⓒ최용우
♥2022.11.16.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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