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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자를 돕는 것은 투자라 하고, 가난한자를 돕는 것은 비용이라 말하는가?" (Lula da silva)
이 정도면 세상에서 가장 인기있는 대통령이라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다. 2010년 90%의 지지율로 퇴임한 대통령. 그리고 브라질 최초의 3선 대통령이자 최고령 대통령으로 돌아온... 룰라(천사를 찾아 사바 사바 사바)
룰라는 2018년 대통령 재임 시절 뇌물 수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항소한다. 항소심 결과는 1심보다 무거운 징역 12년형 그리고 피선거권 박탈. 그렇게 그의 정치적 생명은 완전히 끝났다 여겨졌다. 그러나 그는 결국 기적과 같이 재기에 성공했다. 대법원이 결국 그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그리고 3년 만에 그는 다시 브라질의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룰라(Lula da silva)에 대해서는 여러 엇갈린 평가가 있다. 상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난 적어도 그의 생각하는 방식과 관점에는 깊은 감동을 받는다.
"왜 부자를 돕는 것은 투자라 하고, 가난한 자를 돕는 것은 비용이라 말하는가?"(룰라)
가난한 자를 돕는 것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그 역시 사회를 위한 투자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투자하는 것은 모두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마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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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의 기준은 우리가 부유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을 주는 것이 아니고 없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주는데 있다."(Franklin Delano Roosev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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