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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400번째 쪽지!
□하늘나라의 사랑법
1.하나님의 다른 이름은 ‘사랑’이시며, 나는 하나님의 그 사랑 때문에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선택되어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나보다 훨씬 똑똑하고, 재능도 많고, 능력 있고, 공부도 잘하고, 써먹을 곳 많은 유능한 사람들도 수두룩한데, 하나님은 어쩌자고 나 같은 사람을 선택하셨는가? 나는 모릅니다. 다만 ‘사랑’ 때문이라는 것밖에 나는 모릅니다.
2.내가 ‘사랑하는 삶’을 살든 말든 하나님은 그것으로 나의 구원을 취소하시는 분은 아니십니다. 그러나 바다와 같고 우주와 같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받은 나는 평생 하나님 사랑의 100억분의 1 만큼이라도 흉내 내면서 살아야 하리라.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3.남에게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지 않고 다만 남을 사랑하겠습니다. 남에게 ‘나를 사랑해 달라’고 억지로 말할 수는 없지만, 남을 사랑하는 것은 내 맘대로 할 수 있으니 나는 내가 먼저 남을 사랑하겠습니다. 남이 나를 사랑해 주지 않는다고 “사랑이 없네”라고 말하지 않고 반대로 내가 먼저 사랑함으로 그 사람이 사랑을 느끼게 하겠습니다.
4.유치환 시인은 ‘사랑하는 것은 사랑받는 것보다 행복하나니라’고 시를 썼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스스로 먼저 사랑할 생각은 안 하고 “세상은 삭막하네. 말세야 말세”라고만 합니다. 오늘 아침 나는 고린도전서 13장을 열 번 반복하여 읽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마치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조심스럽게 인도하듯이 고린도전서 13장은 나를 사랑의 길로 조심스럽게 인도합니다. ⓒ최용우
♥2022.12.15.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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