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세 번째 자리
나폴레옹이 폴란드를 점령했을 당시 한 농촌 마을에서 머무른 적이 있었습니다. 마을의 영주는 나폴레옹을 저녁 식사에 초대하고서 세 번째 자리로 안내했습니다. 자리를 안내받은 나폴레옹은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나는 이 나라를 점령한 왕이고, 프랑스의 황제다. 그런데 나를 고작 이런 자리에 앉히 려고 식사 자리에 초대했단 말인가?" 영주는 급히 달려와 나폴레옹 앞에서 몸을 굽히 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참으로 죄송합니다. 그러나 무례라고 생각하셔도 이 자리를 드릴 수는 없습니다. 이 두 자리는 저의 부모님을 모실 자리입니다. 황제께서 나라의 가장 높은 분이시듯이 저의 집에서는 부모님이 가장 높으신 분들입니다."
영주의 말을 들은 나폴레옹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폴레옹은 영주의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했고, 떠나면서 부하를 시켜 영주에게 큰 상을 내렸습니다.
<풍성한 삶QT>2022.6월호에서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