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롬1:17 |
---|---|
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 모세의 어머니가 태어난 모세를 보고 준수하다(아름답다)고 했는데, 아이는 다 아름답다. 하나님의 창조물을 보고 ‘무섭게 생겼다느니 못 생겼다느니’ 하면 안 된다. 사람의 외모나 모양은 금방 변한다. 외모 모양은 아름다워도 인격적인 면에서 도덕성이 흉한 마귀 상이 될 수도 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아름답게 만드셨으니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은 모세를 하나님 앞에 아름답게 키워야 한다. 모세를 3달 동안 숨겨서 기르는 요게벳의 젖줄을 타고 히브리인의 뜨거운 정신이 내려가고 있었다. 오늘날 자녀를 낳은 부모도 이런 정신이 있어야 한다. 믿는 사람이 자녀를 일반 부모처럼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바로 왕의 공주가 모세를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삼았기 때문에 모세는 왕궁에 살면서 애굽의 모든 학문을 집중적으로 배웠다. 이것을 성령의 눈으로 보면 세상은 사람 하나를 잡으면 자기화시키려고 한다. 자기화시켜서, 애굽족화시켜서, 바로화시켜서 애굽을 위해 일생을 살다가 끝나게 한다. 그런데 모세의 친모는 아이의 마음속에 성령이 역사할 수 있는 정신을 넣어주었다. 모세가 이렇게 자라서 40세에 자기 동족이 생각나서 자기 힘으로 동족을 해방시키려고 했으나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기독교는 대포나 창칼로 싸우는 게 아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가 하나님의 본질로 질적인 확장이 되면 세상이 이렇게 죄악적이고 혼란하지 않을 거다. 그런데 말세가 될수록 자꾸 내려가고, 비참해지고, 피비린내가 난다. 성경이 이 말을 하고 있다.
믿는 우리는 이런 최하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항상 준비 해야 한다. 전쟁준비는 평화로울 때 하는 거다. 전쟁이 났다 하면 이미 늦었다. 우리나라의 남북이 평화롭게 살면 군대가 없어지느냐? 어느 나라던 군대는 길러야 한다. 예수 믿는 사람은 옳은 진리이치에 바로 서서 가정을 믿음으로 튼튼히 세우고, 자녀들에게 모든 교양과 도덕성을 바로 가르쳐야 한다.
◆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했으니 의인이 아닌 사람은 믿음으로 살지 않는다는 말이 된다. 다시 말하면 믿음으로 살지 않는 사람은 의인이 아니다. 이방인들이나 이방 종교인들은 의인이 아니다. 일반세계에는 의인이 하나도 없다. 전부가 사망이고 멸망이다. 세상사람들은 자기들의 지식을 기준해서 의인을 말하지만 이 의인은 선악과 먹고 타락되고 저주받은 지식에서 나온 거라서 하나님 앞에서는 의인이 아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주신 모세오경을 따라 사는 유대인들은 의인이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의인인데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느냐? 안 믿었다. 그러니 죄인이다. 예수님께서 모세의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자신들을 향해 악하다고 하니까 화를 내며 죽이려고 한 거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하는 것은 존재적으로는 예수를 믿어야 의인이 된다는 거고, ‘말미암아’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의 교훈으로 말미암아 의인이 된다는 거다. 이룰구원에서 자체화 인격화 실상화시켜나가는 게 의인이라는 말이다. 예수 믿으면서 자기가 진리본질을 잡고 살면 이 본질이 자기에게 자꾸 감염이 된다. ‘의인’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 자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진리로 속성화 된 사람 자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런 사람이 행동을 하면 의행이 된다. 먼저 사람이 바로 되어야 의행이 나오는 거다.
하나님 앞에서 악인은 악한 짓을 해서 악인이 아니라 그 본바탕이 거듭나지 못하고 구원받지 못하고 회개하지 못한 게 악인이다. 악인이 하는 모든 언행심사는 하늘나라에 올라갈 게 없다. 전부가 악행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해치는 것만 아니라 ‘하나님 기준에 맞게 살았느냐, 아니냐?’를 놓고 ‘악이다. 선이다’를 판단하신다.
예수를 믿더라도 ‘어느 지식을 놓고 신앙하느냐?’에 따라 이룰구원이 천지 차이로 달라진다. 사람은 공기를 마셔야 살듯이 믿는 우리가 진리이치, 생명의 말씀을 귀로 듣고, 마음으로 영접하고, 결심도 서고 하면 영인이 산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시고 인간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은 것은 ‘인간아, 너는 하나님의 숨결로 사는 존재다’라는 거다.
기독교 안에는 ‘이단자’도 있고, ‘이단성을 가진 자’도 있다. 예수 믿으면서 예수님이 구주라고 말은 하는데, 또한 이룰구원을 말을 하면서도 회개도 못 하고 고치지 못한 부분이 많으면 이단성자다. 이런 사람은 이룰구원이 없다. 우리는 자기에게서 이런 것을 빨리 발견하고 고쳐야 한다. 이단자는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옛사람 부패성을 주격으로 하고 예수와 반대편에 서 있다. 이 사람은 구원 자체가 없다.
성경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라고 했는데, 육체로 오신 예수를 부인하는 것은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적그리스도라는 말이다. 그러면 부인한다는 말이 예수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한다는 말이냐, 아니면 육체로 오셔서 이뤄놓으신 우리의 이룰구원을 부인한다는 거냐? 후자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육체로 오셔서 살으심에는 기본구원은 전제하고 우리의 이룰구원이 들어있는데, 교리적으로나 신학적으로 이룰구원이나 성화구원을 말하면서 현재의 이룰구원 성화구원을 부정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은 신앙성장이 안 된다.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 믿음이 자라지 않는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있고 못 하는 학생이 있듯이 예수 믿으면서 예수를 모르는 교인도 있고, 아는 교인도 있다. 우리는 예수님을 아는 면에 성장하고 장성해야 세파가 몰아쳐도 힘이 있고 안 넘어간다.
우리 믿는 사람은 세상을 살면서 ‘나쁜 일을 했네. 무슨 죄를 지었네’ 이게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바탕을 보는 거다. 신앙의 바탕이 거룩한 바탕인지, 세상의 오만 것이 바탕인지? 신앙의 바탕이 세상으로 되어있으면 인간창조의 목적관으로 볼 때 악한 거다.
육신적인 기독교인과 안 믿는 사람들은 세상의 문화 문명의 발달을 천국처럼 생각한다. 그래서 성경으로 보면 세상은 앞으로 갈수록 더 험악해질 거다. 세상은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다. 마귀와 귀신의 역사가 있는 곳이다. 서로 사기 치고, 뺏고, 도둑질하는 세상이다. 법이 아무리 많아도 자꾸 허구성이 생긴다. 왜냐? 세상은 절대가 없기 때문이다. 아담 타락 이후로 모든 사람은 물질적으로 잘 살아도 죄를 짓고, 못 살아도 죄를 짓는다. 이것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을 믿는 믿음뿐이다.
믿는 우리가 진리이치를 많이 깨달으면 모든 면에서 섬세해진다. 보는 눈이 과학적이 된다. 모든 자연물을 볼 때 이치적으로 생각한다. 여기에서 지혜를 얻게 된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자들이 버릇도 없고, 눈치도 없고, 교양도 없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것은 세상을 주격으로 하고 살기 때문이다. 그러니 자기의 성격과 성질대로 나오는 거다. 이러면 수년, 수십 년을 믿었다고 하는 효력이 어디 있느냐? 우리는 어찌하든 마귀의 눈을 가진 자들에게 책잡히면 안 된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