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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나님과 인간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60 추천 수 0 2023.02.21 06: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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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453번째 쪽지!

 

□하나님과 인간

 

1.인간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습니다.(창1:28) 이 말은 ‘육체’가 하나님의 ‘모습’을 닮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인간의 비물질적인 요소인 ‘정신’이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창조되었다는 뜻이며, 동물들에게는 ‘정신’이 없습니다.

2.정신적으로, 인간은 이성적이고 의지적인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철학을 하고 과학을 발전시키고 기계를 만들어내고, 자기 생각을 담은 책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지적 능력이 ‘죄’로 말미암아 타락하는 바람에 오히려 ‘하나님은 없다’고 부인하는데 사용되기도 하니 기가막힌 일입니다. 

3.도덕적으로, 인간은 의롭고 완전한 상태로 창조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거룩함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마음에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양심’이나 ‘도덕’이 있는 것은 인간이 의롭고 완전하게 창조되었다는 흔적입니다. 법을 만들고, 악을 멀리하고, 선한 행위를 칭찬하거나, 죄책감을 느끼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증거입니다.

4.사회적으로, 인간은 교제를 하기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삼위일체적인 속성과 그분의 사랑을 반영합니다. 에덴동산에서 인간은 주로 하나님과 교제하였으며(창3:8) 하나님은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기에’(창2:18)여자를 만드셨습니다. 결혼을 하고, 친구를 사귀고, 어린이를 안아주며, 또는 모임을 만들고 교회에 모이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음받았다는 증거입니다.ⓒ최용우 

 

♥2023.2.21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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