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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리리카의 이웃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한 쓰레기 처리장에는 ´리리카´라고 불리는 개가 있습니다. 리리카는 평소에 쓰레기 처리장에서 살다가 먹을 것을 구할 때만 시내로 나갑니다. 쓰레기를 뒤지는 리리카가 안쓰러워 먹이를 주는 주민들도 많이 있는데 어쩐 일인지 리리카는 먹이를 다 먹지 않고 항상 절반 정도를 남겨서 물고 갔습니다.
양이 많아서인가 싶어 조금 줄여도 음식을 남겼고, 혹시나 싶어 더 많은 양을 줘도 항상 절반을 남겼습니다.
리리카의 이 모습에 호기심이 생긴 루시아는 리리카가 남은 음식을 담아갈 수 있도록 가방을 만들어주고 쓰레기 처리장으로 돌아가는 리리카를 따라갔습니다.
리리카가 쓰레기 처리장에 도착하자 갑자기 주변에서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나타나 가져온 음식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리리카가 음식을 남겨서 가져온 이유는 자기와 함께 생활하는 이웃들을 챙기기 위함이었습니다. 리리카가 친구들을 챙기기 위해 매일 걸었던 거리는 무려 6km였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웃을 어떻게 섬기고 위해야 하는지 리리카로부터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풍요 가운데 있는 사람도, 조금 부족한 가운데 있는 사람도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이웃을 도울 수 있습니다. 주님이 말슴하신 이웃을 찾아가 주님이 말슴하신 대로 섬기십시오. 아멘!
주님! 저도 복음과 물질을 남과 아낌없이 나누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성도의 본분을 실천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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