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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462번째 쪽지
□죄가 많은 사람들
1.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으로 자신의 모든 죄가 다 덮어지고 백옥처럼 희어져 하나님께서도 ‘죄 없음’이라고 인정해 주신다(칭의)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육신 안에는 선한 것이 하나도 없고 악을 행하려는 본성이 시도때도 없이 튀어나와 원치 않은 죄를 지었다며 날마다 울고불고 회개하는 사람들입니다. 죄가 없는 사람들이 마치 세상 죄는 자기에게 다 있는 것처럼 눈물을 흘리며 죄를 회개하는 사람들입니다.
2.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시며, 누구든 그분을 본 사람은 죽었습니다. 모세 정도가 얼굴에 수건을 가리고 주 앞에서 살아났을 뿐. 하나님을 한 번도 본 적도 없고 볼 수도 없지만, 그리스도인은 그런 하나님과 다정한 친구처럼 대화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3.그리스도인은 자신을 아무것도 아니라고 부인하는 사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존심’이 상하면 살인이라도 저지를 것처럼 분노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자존심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드님을 치욕의 십자가에 달리게 하심으로 나의 ‘자존심’을 없애주시고 ‘주존심’으로 살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4.그리스도인은 천국의 시민이기 때문에 그 거룩한 시민권에 부끄럽지 않은 의무와 충성을 다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더불어 이 땅에서 자신의 조국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리하여 국민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의무를 다하며, 불의한 세력들이 나라를 뒤흔들 때, 가만히 있지 않고 불처럼 일어나 불의를 바로잡는 사람들입니다. ⓒ최용우
♥2023.3.4.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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