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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463번째 쪽지!
□핍박 당하는 사람들
1.그리스도인은 단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가졌다는 이유로 원수들에게 핍박을 당하고 심지어 죽임까지 당하는 사람들입니다. 아벨은 살해당했고, 요셉은 노예로 팔렸으며, 다니엘은 사자굴 속에 던져졌고, 바울은 참수형을 당했고,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었으며, 기독교 역사상 수많은 거룩한 순교자들이 여러 가지 고통스런 방법으로 순교를 당했습니다. 땅의 자녀들은 수많은 가혹한 방법으로 지금도 하늘의 자녀들을 핍박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들이 장차 영원히 누리게 될 영광에 비하면 현재의 고난은 짧고, 현재의 손해는 미미한 것입니다.
2.그리스도인은 결코 쉬운 길을 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예수님도 그리스도인의 길이 재미있고 쉬운 길이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눅9:23-24) 그리스도인은 이런 엄중한 말씀을 받들어 믿고 따라 사는 사람들입니다.
3.그리스도인은 의(義)를 사랑하기 위해서 죄를 미워하는 사람들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기 위해서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들이며, 선한 길을 따르기 위해서 악한 길에서 떠난 사람들입니다.
4.그리스도인이 세상과 친구가 되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가 당하는 고통을 회피하려고 교회 밖에서는 세상과 친구가 되고, 교회 안에서는 하나님과 친구인 척하는 약해 빠진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누가 자기희생 없이도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까? ⓒ최용우
♥2023.3.6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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