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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디모데후서 3 :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아멘!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창조 역사가 이어지는 하루의 공간과 시간 속에서 저희들을 위해 섭리하시는 손길을 기뻐하며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합니다
저희들이 저희들의 행위들을 스스로 회개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길 원하오며 저희들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기 원합니다
주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의 저희들이 주님을 송축하고 주님의 영원한 나라에서 주님의 통치가 대대에 이르게 되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기도올리는 저희들은 저희들의 완악한 마음을 찢습니다
저희들 안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남에게 있는 티끌을 들추어 정죄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저희들이 누리던 사치와 향락을 마땅한 권세로 받아들임으로 인하여 교만으로 행했던 모든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선과 악의 갈림길에서 신앙적 양심을 스스로 짓밟고 세상 유익을 쫓던 모든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혼합된 반죽처럼 세상과 연합하며 살아왔던 나날을 거룩의 이 름으로 포장하여 신앙적 양심을 속였던 모든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저희들의 몸이 주님께서 계시는 거룩한 성전임을 알면서도 육신의 정욕에 취한 바벨론의 음녀로 살아왔음을 회개합니다
저희들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을 주님의 보혈에 잠기게 하시고 저희들 안에 있는 죄성과 싸워 승리하도록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저희들이 성령으로 인침 받았사오니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길 원합니다
찬양이 끊이지 않는 입술로 주님의 영광을 읊조리기를 원합니다
성령님의 이끄심에 순종하며 세상과 구별된 성도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저희들의 간절한 소망을 들으신 줄 믿사오니 저희들 모두가 혼탁하고 혼란스러운 이 세대에 아버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경의 창을 열어 돌아가는 세상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게 하여 주시고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구속사의 흐름을 읽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진리의 하나님 아버지!
세속주의와 다원주의로 진리를 희석시키는 세상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참된 진리를 발견하고 생명을 얻도록 역사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올려립니다
겨자씨 한 알이 새들이 깃드는 나무가 되고 한 누룩이 전부를 부풀게 하는 것처럼 구원의 완성으로 가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이 시간 기도올리는 저희들과 이 땅의 모든 신실한 교회들을 통하여 이루어 주옵소서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와 교회를 존재케 하는 목적이 복음의 본질인 구원의 열매인 줄 믿습니다
저희들은 신앙생활하며 주일 성수를 목적으로 삼았고 기도만을 목적으로 삼았으며 봉사활동만을 목적으로 삼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각각의 독립된 목적으로 삼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과 일치시켜 나가게 하시여 교회가 세워진 목적과 같게 하옵소서
이를 위하여 저희들이 먼저 믿음의 모범이 되길 원하오며 생명나무의 열매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향기로 물들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저희들의 삶을 통하여 복음이 입체적으로 흘러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저희들이 스스로 낮추고 회개하여 주님의 얼굴을 찾으면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저희들의 죄를 사하시고 그 땅을 고쳐 주신다 하셨습니다
그렇게 고쳐주셔서 사랑하며 하나됨을 이루어 가는 주님의 사랑의 대사로 살아가도록 성령을 부어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겨울이 지났다며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는 주님이시여!
저희들을 부르시는 주님께로 나왔습니다
저희들이 무엇이기에 이렇게까지 생각하시며 이렇게 부르십니까?
살아온 날들을 되돌아보면 저희들의 삶이 너무나 철부지 같은 삶이었습니다
주님께 받은 사랑에 합당한 삶으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자격없는 저희들이지만 오직 주님 외엔 저희들의 소망이 없고 주님께서만이 저희들의 참된 만족이며 주님께서만이 저희의 필요이시며 전부되심을 고백합니다
선지자 미가의 고백처럼 비록 하나님께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만 주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실패하고 무너진 그곳에서 조차도 주님께 나아올때마다 용서하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시라 고백합니다
언약의 백성을 넘어지게 하는 그 어둠을 짖밟으시고 회개하며 돌이키는 자의 죄를 완전히 제거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주님의 한없는 용납과 그 사랑이 오늘도 저희들을 일으키십니다
먼저 믿은 저희들이 믿음 안에서 바로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면서도 가장 가까운 이들에게 자녀들에게 그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였고 서툴렀습니다
교회 안에서는 거룩하였지만 교회 밖에서는 여전히 세상적이었음을 회개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지만 행복을 잃어버린 모든 이들에게 은혜의 충만함을 주옵소서
하늘의 하늘이라도 주님을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주님께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주님의 교회와 주님의 종들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함께 기도올리게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살아계시여 저희들을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귀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올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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