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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479번째 쪽지!
□관계기도
1.예수님은 ‘관계 기도’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눅11:11-13) 신앙생활이 무엇인가 얻어내는 것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기복신앙’으로 흐를 가능성이 많습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깊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서로 친밀한 관계가 되면 애써 구하지 않아도 나에게 필요한 것이 주어집니다.
2.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나는 감히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 고개를 들어 그분을 바라보는 것 자체가 죽음인 미미한 존재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도 없고 주님을 친구라 부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를 기계나 연장이나 종이나 노예로 부려 먹기 위해서 부르시지는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자녀요 택한 백성으로 부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망극한 은혜요 한량없이 크신 사랑입니다.
3.그러면 누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택한 자녀입니까?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요일3:9) 즉,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의 씨인 ‘성령님’께서 내 안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십니다. 하나님과 내가 감히 부자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4.그렇게 성령님을 의지하여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되면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악한 사람이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압니다. 하물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도하는 자녀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습니까?”(마7:11). 나보다도 더 나를 잘 아시는 아버지께서, 내가 구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으로 주신다는 것입니다. ⓒ최용우
♥2023.3.24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 제7479호 2023.3.23..관계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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