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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120 추천 수 0 2023.04.06 06: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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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488번째 쪽지!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1.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불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롬5:19) 성경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최초의 사람인 아담이 ‘불순종’하여 죄를 지었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다고 합니다. 아담은 인류의 시조로서 아담의 불순종은 그대로 유전되어 그의 모든  자손들에게 ‘원죄’가 되었고 그것이 ‘자범죄’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

2.아담의 범죄로 인해 사람은 나면서부터 부패한 심령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근본적 부패 범위는 ‘완전타락’입니다. 완전타락의 결과 도덕적, 율법적 선을 수행할 능력은 있으나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신령한 선을 행할 능력이 사람에게는 없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전적으로 타락하여 도무지 선이 하나도 없습니다. 

3.사람들은 “아담의 원죄가 나와 무슨 상관이냐? 내가 직접 그런 죄를 짓지 않았다.”라고 합니다. 원죄론은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하기 어렵고 받아들이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모든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원죄의 뚜렷한 증거입니다. 죄가 없는 에덴동산에는 ‘죽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4.아담은 첫 사람이며 동시에 인류의 대표가 됩니다. 그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죄가 인간을 지배하게 되었고, 죽음이 인간을 지배하는 권세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기신 하나님께서는 그래서 아담의 ‘불순종’을 극복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을 계획하셨고,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음으로 ‘순종’을 되찾게 하신 것입니다. ⓒ최용우 

 

♥2023.4.6.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3'

Jo Han

2023.04.07 05:14:03

매일 죄성이 드러나는 죄인임이 뼛속까지
느껴집니다. ㅜㅜ
영으로는 죽은 몸을 몸소 대신
죽어 부활하셔서 확증하시고
다시 살려주신 아버지하나님,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배장섭

2023.04.07 05:14:53

원죄나 자범죄
난 전적부패 개념은 헬라 철학 유출설에 근거하여 만들어낸 잘못된 신학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바울이 정말 로마서 5장 19절에서 그런 뜻으로 말했다면 바울은 영적 사기꾼에 불과할 것입니다.^^ 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들림 받았으며, 또한 노아는 분명히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함을 인정 받았다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브라함 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그들은 어떻게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고 인정 받을 수 있었을까요?
우선 죄의 개념부터 먼저 알아야 되는데, 죄를 범하게 되면 몸이 부패하게 됩니까? 아니면 영혼이 부패하게 됩니까? 그렇다면 그것은 어떤 상태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성경에서 죽었다고 말한다고 다 죽은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를 가리킬 때가 많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전적부패라는 말은 조금도 선이나 의를 행할 수 없는 상태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과 악이 무엇이며 의가 무엇입니까?
선이란 남에게 득을 끼치는 것이고, 악이란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란 말씀을 좇아 사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고, 죄란 그것을 어기는 것이 죄입니다. 즉 불순종이 죄지 전적부패가 죄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읽어보면 끊임없이 선을 행하라 악을 행하지 말라고 명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최악의 악인이라는 생각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때로는 자기 가족 자기 식구에서는 사랑이나 선을 행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인간이 전적부패한 존재로 태어난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전부 헬레 철학 유출설의 영향을 받아 개념을 오해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런 오해가 한, 두개가 아니지만 그 모든 개념들이 사실은 이신칭의 개념에서 비롯된 것인데, 이신칭의는 새 언약 자체를 모른 채 옛 언약 하에서 바울이 율법을 부정한 것을 보고 율법을 좇아 사는 것은 잘못된 구원론이기 때문에 부정했다고 생각하고 만들어낸 개념으로 철저히 순종을 부정하는 것이 바로 이신칭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신칭의는 순종해야 된다고 말하면 율법주의라고 정죄하지 않습니까? 혹 그런 말을 들어 보신 적은 없습니까? 그런데 생각해 보세요. 그렇다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교묘하게 속여서 망하게 만드시려고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셨던 것일까요?

배장섭

2023.04.07 05:15:15

혹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하여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신칭의라고 주장하는 성경구절들을 전부 다 조사해 본 결과 완전히 180도로 다른 의미로 말씀하신 것을 알 수 있는데, 한 마디로 불굴의 신앙, 즉 하나님이 말씀을 좇아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전에 그런 사실을 교단에서 실시하는 교단 헌법 수정 공청회 때 보고한 적이 있습니다. 주님의 무한하신 은혜와 사랑이 언제나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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