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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493번째 쪽지!
□하나님과 동행함
1.“노아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창6:9) 성경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던 몇 사람이 나오는데, 그중에 한 명이 노아입니다. 노아가 하나님과 동행의 축복을 누렸던 것은 그가 ‘순종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2.아무개님이 가난이 지겨워서 정말 정말 몸부림을 치며 악착같이 일을 해 남부럽지 않게 돈을 모았답니다. 그런데 돈 버느라 가정을 소홀히 하는 바람에 불화가 생겨서 이혼 직전까지 갔답니다. 그래서 돈 버는 것을 줄이고 가정에 신경을 쓰면서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곤경에 처해 있다며 기도 부탁을 하셨습니다. 인생이란 그런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결핍과 문제를 한 번에 풀 수 있는 해결책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3.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기를 희생해서라도 그의 필요를 채워주고 싶어 합니다. 사람의 마음도 이러한데 하나님은 오죽하실까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쁘게 여기시면 무엇을 아끼시겠습니까? 만일 아끼신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없어도 되는 것이며 오히려 우리에게 해가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4.노아는 어느날 갑자기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순종을 결심한 것이 아닙니다. 노아는 이미 하나님의 눈에 들어온 사람이었습니다. 썩어가는 세대와 구별된 거룩한 사람,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무조건 토 달지 않고 “예, 그렇습니다.”하고 순종하였던 사람입니다. 석양에 지는 노을을 보며 노아 할아버지를 생각할 때, “순종하세요. 주님이 정말 기뻐하십니다. 주님이 동행해 주신다니까요.”하고 말씀하시는 낮은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최용우
♥2023.4.12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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