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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롬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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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 세상에서는 나라의 지도자가 나라에 필요한 사업을 진행하다가 지도자가 바뀌면 그 일을 중단하거나 축소하고 또 다른 사업을 벌인다. 나라의 지도자가 다시 선출될 때마다 이런 일이 반복된다. 지도자의 입장에서는 생각지 못한 일이 자꾸 터지니 그쪽으로 집중투자를 하기 위해 다른 사업을 중단하거나 축소하면 중단하거나 축소한 사업에 이익이 달린 사람 쪽에서 반발한다. 세상의 법도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새로 만들거나 바꾸는데, 아무리 좋은 법을 만들어도 영구히 갈 수 없다. 아무리 좋은 법이 있어도 세상의 일이 계속 변하듯이 법도 바뀐다. 일이 변했는데 법을 그대로 적용하면 안 된다.
아무리 타락된 세상이라고 해도 사람에게는 양심이 있는데, 이 양심은 법보다 위다. 그런데 타락된 세상이라서 사람들이 양심을 제쳐놓고 좋은 법을 악용하기도 한다. 법보다 위인 양심을 어기는데 법이 제대로 작동할 리 없다. 우리 믿는 사람의 경우에는 하나님을 기준해서 자기 양심을 써야 한다. 일반적인 양심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두고 자기 양심을 쓰면 세상의 법 위에서 노는 사람이 된다.
하나님의 법은 최고의 법이다. 진리생명이란 종교적인 법 이전에 하나님의 법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자기의 양심을 하나님의 법을 따라 써야 한다. 안 그러면 아무리 성경구절을 들고 말을 해도 거짓말이다. 일반적인 양심은 선악과 따먹고 타락된 데서 나온 것이라서 마귀가 얼마든지 가지고 놀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양심이 바로 서면 일반적인 양심은 훤히 보인다.
히:에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싸우라고 했는데, 죄란 선악과 따먹고 나온 지식으로 사는 거다. 이 죄는 누구든지 자기 몸 안에 있다.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우라는 것은 죽을 각오를 하고 생명이 다하도록 죄와 싸우라는 거다. 이게 영적인 싸움이다. 이 싸움을 하려면 먼저 자기의 주격이 옛사람인지 새사람인지부터 타진하라. 옛사람을 주격으로 살고 있으면 죄와 싸움에서 아예 지고 들어가는 거다. 반면에 새사람을 주격으로 살면 하나님의 만능의 역사가 배경이 되어있기 때문에 죄와 싸우기 전에 이미 이긴 거다. 그러니까 싸웠다 하면 이기는 싸움이니 나만 진리를 잡고 바로 싸우면 된다. 이렇게 싸우다가 혹 상대가 나의 신체를 죽인다고 해도 나는 이긴 거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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