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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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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기 진실을 따라 현장을 누비는 것
침묵하고 있는 말들을 살려내는 것
떨고 있는 약자를 일으켜 세우는 것
양극단 사이에 묻힌 미래를 비추는 것
진실의 광부, 그 이름은 기자다
- 박노해
사진 Turkiye,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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