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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전1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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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 성경에서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는 게 많은데, 이것은 우리 믿는 사람들의 신앙이 어떠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비유다. 믿는 사람이 시집 장가를 갔든 안 갔든 자기의 소원 목적이 하나님을 위해 산다면 세상에 정조를 팔지 않았기 때문에 총각이고 처녀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귀히 보신다. 성도가 세상을 소원 목적하면 세상에 정조를 판 거다.
우리의 일생이 하나님의 구원을 놓고 이룰구원으로 가는 게 하나님 앞에 바른 정조로 사는 거고, 세상을 소원 목적하고 살면 세상에서 하나의 부품으로 사는 거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영 기준으로 들어가 있으면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신다. 노아의 며느리는 방주를 지으려고 시집왔다. 그래서 여기에서 나오는 자녀 생산은 천국복음의 확장이다. 우리의 삶도 이래야 옳은 거다.
처녀인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되었는데, 그때만 아니라 지금의 산파도 배가 부른 마리아에게 처녀가 아니라고 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처녀라고 히신다. 진짜 처녀는 진리생명을 잉태하고 있다. 진리생명이 잉태가 안 되면 빈 상태가 아니라 세상이 들어있는 거다. 하나님은 진리잉태가 된 성도를 진짜 처녀로 보신다. 그러니까 믿는 사람이 시집 장가를 안 갔더라도 세상정신으로 살면 처녀가 아니고 총각이 아니다.
룻이 자기 고향으로 갔으면 어떻게 될까? 나오미의 집으로 와야 자기의 기업도 생기고 하나님의 구원의 족보에 들어가는 거다. 사람 속에 든 정신과 사상을 두고 하는 말이다. 믿는 우리에게 성령의 열매를 알게 해 주려고 이런 성경이 기록된 거다.
사람은 사귈수록 서로의 마음이 자꾸 드러난다. 믿는 우리는 자기 속을 하나님의 성품으로 채워야 한다. 자기 속이 깨끗하면 겉으로 나타나는 언행도 깨끗하다. 외모나 모양을 주격으로 사람을 보면 이 사람은 이미 넘어져 있는 거다. 사람의 외모나 모양은 시간이 갈수록 쪼그라지고 자꾸 변모된다. 이참에 마음까지 아름답지 못하면 어찌 되겠느냐?
믿는 사람은 ‘마음이 바르냐, 바르지 않느냐?’ 하는 면에 칼날 같아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마음이 바르지 못한 사람에게 정죄로 들어가면 안 되고 타이르고 권고 권면해서 바로 설 수 있게 해야 한다. 옳은 소리를 듣지 않는 사람은 인격 면이 둔한 거다. 이런 사람은 자기의 성격과 성질대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모든 언행심사가 아름답지 못하다. 옳은 소리를 듣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이 사람을 쳐버린다.
◆ 전12:3-8에 ‘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어다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를 인하여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원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자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라. 은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어지고, 항아리가 샘 곁에서 깨어지고,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어지고,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했는데,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떤다’고 한 것은 사람이 나이가 들면 머리가 흔들린다는 거다.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진다’는 것은 나이를 먹으면 허리가 굽어진다는 거다. ‘맷돌질하는 자가 적어진다’는 것은 치아가 빠진다는 거다. 치아가 빠지면 건강도 그만큼 약해진다. ‘창들로 내어다보는 자가 어두워진다’는 것은 눈이 어두워진다는 거다.
‘길거리 문들이 닫혀진다’는 것은 자기가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진다는 거다. ‘맷돌소리가 적어진다’는 것은 사람이 늙으면 소화기능이 약해져서 몸이 쇠약해지기 때문에 귀가 둔해져서 작은 소리는 잘 듣지 못한다는 거다. ‘새의 소리를 인하여 일어난다’는 것은 새벽잠이 없어진다는 거고, ‘음악하는 여자들이 다 쇠하여진다’는 것은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는 거다.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겁이 많아져서 높은 곳도 길거리도 두려워한다는 거고, ‘길에서는 놀란다’는 것은 인생살이의 길에서 놀랄 일을 많이 겪는다는 거다. ‘살구나무가 꽃이 핀다’는 것은 머리가 하얗게 된다는 거다. ‘메뚜기도 짐이 된다’는 것은 몸에 힘이 없어진다는 거다. ‘원욕이 그친다’는 것은 삶에 의욕이 없어진다는 거다. ‘이는 사람이 자기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자들이 거리로 왕래한다’는 것은 이런 일을 겪으면서 결국은 죽게 된다는 거다.
‘은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어진다’는 것은 땅속에 들어가서 매장된 뒤 썩는 과정을 말하는 거다. ‘항아리가 샘 곁에서 깨어지고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어진다’는 것은 죽어서 심장이 멈추고 호흡이 끊어지는 것을 말하고,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인간의 몸은 흙이니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는 거다.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고 하는 것은 죽기 전에 하나님을 좇아 살라는 거다.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는 것은 해 아래서 지식을 얻어도, 부귀를 얻어도, 쾌락을 얻어도 모든 것이 헛된 것이니 지혜롭게 인생을 살고 싶으면 이런 날이 이르기 전에, 죽어서 땅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창조주와의 관계를 잘 맺으라는 거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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