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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계1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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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 창:에서 노아홍수 때 사람의 생각이 어릴 때부터 악했다고 했다. 어릴 때부터 악하기 때문에 살려놓을 수가 없어서 하나님께서 홍수로 한꺼번에 순식간에 쓸어버린 거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이방인과 전쟁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곳의 어린아이까지 다 죽이라고 했는데, 이것을 사람의 생각이 어릴 때부터 악했기 때문에 심판한다는 것과 연결해서 보면 어린아이까지 다 죽이라고 하신 말씀이 이해가 간다.
‘처음부터 계획하는 게 악하다’고 하는 게 자식이 부모에게서 세상에서 잘 먹고 잘살라고 하는 사상을 이어받아서 사고방식 이해타산 가치평가를 세상에 두고 있다면 이것은 세상의 영을 받은 거고, 귀신의 영을 받은 것이니 이런 사고방식으로 예수를 믿으면 간사스런 짓이 나온다. 이것은 처음부터 악한 거다.
또한 예수님께서 가룟유다에게 ‘처음부터 마귀니라. 나를 팔 자니라’고 했는데, 가룟유다가 돈을 좋아하는 정신을 회개하지 않고 계속 그대로 가면 결국은 누구의 일을 하겠느냐? 마귀의 일을 하게 된다. 그니까 여기에서의 ‘처음부터’라는 말은 처음의 잘못된 생각을 바꾸라는 거다. 즉 세상정신을 천국의 정신으로 바꾸지 않으면 진리 팔고, 주님 팔고, 구원을 팔게 된다는 거다.
몸에 콩알만 한 암 덩어리가 있을 때 크기가 작다고 해서 그냥 두지 않고 떼어내야 하는 것처럼 우리의 생각 속에 구원이 아닌 게 들어오면 인정사정 봐주지 말고 죽여야 한다. 안 그러면 작은 죄가 커져서 자기 자신을 잡아먹어 버린다.
쌀통의 좀 벌레가 작다고 해서 그냥 두면 통 안의 쌀을 다 먹어버린다. 마찬가지로 우리 속에 아무리 작은 죄악이라고 해도, 그리고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 아무리 좋아 보여도 육의 생각이나,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생각이나 구원과 반대되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이것이 점점 더 커져서 자기를 통째로 잡아먹기 때문에 작은 죄로 있을 때 죽여야 한다. 일반적으로도 한 사람이 죄를 지었다고 해서 그냥 두면 결국은 그 나라 사람 전체가 죄를 짓게 되어서 나라 전체가 망한다.
자기 속에 세상의 이해타산이 들어있으면 이 사람의 마음은 귀신의 집이다. 이런 정신으로 목회를 하면 이 목사의 교회는 귀신 집이 되어버린다. 귀신들의 놀이터가 된다. 이 교회의 온 교인이 세상적인 교훈을 받아서 이 이해타산으로 살면 아무리 ‘주여, 주여’하고, ‘예수 잘 믿어서 세상에서 복 받기를 원합니다’라고 해도 귀신의 집일 뿐이다.
세상의 이해타산으로 가르치고, 세상의 이해타산으로 충성봉사를 하면 그 사람 속의 감화성은 세상의 영이요, 귀신의 영이요, 탐심이요, 우상을 섬기는 거다. 목사가 이런 소원 목적을 가지고 목회를 하면 그 교회 교인들은 우상 앞에 놓여진 제물이요, 목사는 그 제물을 자기가 먹는다. 목사가 그 제물을 먹는다는 것은 세상 소원 목적으로 가르침을 받은 교인들이 세상 소원 목적으로 열심히 충성봉사를 해서 것으로 얻어진 것을 교회에(목사에게) 바치면 목사는 그것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알고 받아먹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우상의 제물을 먹는 거다. 우리는 모양새는 일반교인들과 같이 보일지라도 사고방식이나 이해타산은 천국 것으로 되어있어야 한다.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했는데, 물로 쓸어버린다는 것은 전체적으로 순식간에 되어진다는 의미이고, 불로 심판한다고 할 때는 개체 개별적인 심판을 말한다. 그러니까 각 개인이 불에 타질 것을 얼마나 안고 있느냐에 따라 각각 심판한다는 거다. 이 심판은 개인마다 물질적인 사상을 많이 앉고 있으면 그만큼 고통이 큰 거다. 사람이 세상에 욕심을 내면 이게 고통이고 죄다. 이걸 놓아야 마음이 기쁘고 편하다.
옳은 말씀을 듣고 자기 마음속에서 ‘이게 죄였구나’ 하고 깨닫고 회개하면 마음이 기쁘고 편하다. 이렇게 되는 것은 가지고 있던 죄 짐을 덜었기 때문이다. 이게 진리의 힘이다. 그러지 않고 남 원망, 세상 원망을 하면 여전히 죄를 안고 있는 거다. 이걸 풀라고 말씀으로 죄를 깨닫게 하는 건데 계속 죄를 안고 살면 평생 그렇게 살다가 죽는 수밖에 없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려고 오셨다. 크게 말하면 선악과 먹은 지식을 생명과의 지식으로 바꿔주려고 오셨다. 주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하셨는데, 이는 인간의 죄 짐을 주님께 맡기라는 거다. 즉 진리를 받으라는 거다. 진리를 받는 게 자기의 짐을 더는 거다. 그런데 많은 교인이 짐을 더는 것을 자기 육신의 소원 목적을 이루어 주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예수 믿으면서 아무리 세상 타령을 해 봐야 그 짐이 자기를 억누르게 되고 끝내는 죄 아래서 죽게 된다. 이러면 죽어서 천국에 가는 것은 주님께 맡기는 거고, 예수를 닮은 속성이 없다. ‘이런 사상들이 처음부터 죄로구나. 하나님의 형벌이구나. 심판이구나’ 하는 것을 알았으면 얼른 바꿔야 한다. ‘항상 깨어있으라’는 것은 ‘정신을 차려라. 구별하라’ 이 말이다.
◆ 계:에서 ‘또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라고 했는데, 백 근쯤 되는 우박이 사람 머리 위에 떨어지면 떡이 되어 그 자리에서 죽는다. 그런데 보면 우박을 맞고도 살아있다. 그러니까 물질적인 것을 들어서 정신적인 차원을 느끼게 하는 거다. 모든 성경은 비유와 비사다.
우박이 차가우냐, 뜨거우냐? 차갑다. 그러니까 큰 우박이 사람에게 떨어진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는 거다. 또한 큰 우박이 사람에게 떨어진다는 것은 사람을 억누른다는 거다. 무겁고 찬 게 사람의 머리를 억누르면 얼마나 고통이겠느냐? 그런데 사람들이 이 우박을 맞고도 회개는커녕 오히려 하나님을 향해 악을 쓴다. 이 재앙은 육덩이 교인이 받는 것이니 이들이 악을 쓰는 것은 ‘내가 그동안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충성봉사를 했는데 왜 이런 대접을 합니까?’ 하는 거다. 그러니 회개를 못 한다.
계:의 재앙들을 보면 애굽의 바로 왕에게 내린 재앙과 비슷한 게 많다. 바로 왕은 처음부터 회개를 안 했다. 여러 번 회개한다고 하고서 또 죄를 지었다. 결국 애굽의 장자가 다 죽였는데, 이것은 바로 왕과 애굽에 희망과 건설가 미래가 없어진 것을 말한다. 우리는 잘못한 것을 깨달았으면 얼른 회개해야지 바로 왕처럼 하다가는 영영 회개를 못 할 수도 있다. 옳은 이치를 듣고도 회개를 안 하면 영원히 회개를 못 할 수도 있다. 반면에 옳은 이치를 따라 살면 이치에 밝은 사람이 되고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이 된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기독교회의 활동의 배후에 어떤 영들이 움직이는지를 봐야 한다. 못 보면 결국 하나님의 일곱 재앙에 휘말리고 만다. 자기 속에 원수와 내통할 수 있는 요소가 들어있으면 자기 속에서 불신성이 커질 수 있으니 우리는 이걸 버려야 한다. 그래야 자기가 강해진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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