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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554번째 쪽지!
□연결된 사이버 세상
1.인터넷에서 특정 홈페이지에 접속할 때 http://www 로 시작합니다. http:// 는 다양한 환경에서 여러 기기가 서로 통신을 주고받을 수 있게 만든 일종의 규칙입니다. www는 ‘World Wide Web’의 약자이며 세계가 거미줄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2.인터넷 세상을 ‘사이버스페이스(cyberspace)’라고 하는데 가상 공간(假想 空間)이라는 뜻입니다. 제가 사역을 하는 ‘햇볕같은이야기 https://cyw.pe.kr ’ 공간에는 예화, 설교, 찬송, 성경.... 등등 21만여편의 글이 가득 차 있고 전 세계에서 하루에 수천명이 드나들며 노는 보이지 않는 가상 세계의 놀이터입니다.
3.햇볕같은이야기의 물리적인 공간은 분당에 있는 KT동판교빌딩 3층 데이터센타 어느 한 구석에 박혀있는 ‘서버(server)’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서버가 ‘햇볕같은이야기’ 자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곳에 가봤자 그냥 컴퓨터 하드가 깜빡거리면서 돌아가고 있을 뿐. 그러므로 햇볕같은이야기의 사이버 공간이라는 실체는 있으면서 없는 것입니다.
4.영의 세계는 아주 아주 고도화된 사이버 세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의 세계는 물리적인 공간도 없고, 눈에 보이는 실체도 없지만 그러나 분명히 존재하는 세계입니다. 인터넷도 http://라는 규칙을 통해서만 접속할 수 있는 것처럼, 영의 세계도 접속할 수 있는 규칙이 있습니다. 영계는 신계도 있고 마계도 있는데 귀신들은 자기들끼리 접속하는 것을 ‘신접(神接)’이라고 하죠.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영접(靈接)’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영접’으로 영계에 접속하여 만나는 것입니다. ⓒ최용우
♥2023.6.27. qnf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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