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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571번째 쪽지!
□나의 새로운 일
5.하나님은 왜 나를 선택하였을까요? 나보다 훨씬 잘생기고, 능력도 많고, 건강하고, 추진력도 있고, 재능 많은 사람도 많은데, 왜 하필 운동신경도 없고, 눈치도 없고, 게으른 사람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해 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나를 위하여 이 백성들을 지었다.(사43:20)라고 하셨으니 저도 분명 하나님을 위하여 어딘가에는 쓸모가 있겠죠?
6.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신 이유는 “그 이유는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라고 하시네요. 워매~ 제가 음치 박치인 줄 모르셨습니까? 제가 찬송을 하면 듣기에 괴로우실텐데요. 찬송은 ‘시와 찬미로’(엡5:19)라고 하셨으니 저는 열심히 시(詩)를 써서 주님을 높이겠습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찬송을 하겠습니다.
7.하나님 그런데 큰일났습니다.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사43:22)라고 하시니 정말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께 선택 받았음에도 내가 주님을 부르지 않았나이다. 나는 주님을 괴롭게 여겼으며, 마땅히 바쳐야 할 번제의 양을 주님께로 가져오지 않았으며, 내 제물로 주님을 공경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을 위하여 물질로 섬기지 못했고 시간과 몸으로도 주님을 흡족하게 해드리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나의 죄짐으로 주님을 수고롭게 하였으며, 내 죄악으로 주님을 괴롭혔습니다.(사43:23-24)
8.하나님은 그래도 ‘나는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사43:25) 하십니다. 오 주여, 제가 어찌 이런 하나님의 새로운 일을 위하여 나의 새로운 일을 시작 하지 않을 수 있겠나이까! 바로 지금! ⓒ최용우
♥2023.7.19.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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