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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일기201-7.20】 맛집 분위기
친구 목사님과 오랜만에 점심을 했다. 오랜만에? 1년이 넘은 것 같은데? 어쨌든 친구와 밥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전화를 했고 친구도 “오늘 누구랑 밥을 먹지?” 생각하고 있는 순간에 나의 전화를 받았으니 오늘 서로 통(通)한 것이다.
친구 목사님은 최근에 아주 유명한 두루치기 두부조림 맛집을 알았다며 대전역 앞에 ‘광천식당’이라는 곳을 꾸역구역 찾아가 어렵게 주차를 했다. 어디가든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
허름한 식당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고 2층에 더 큰 공간이 있다고 했다. 두부두루치기를 먹었는데, 요리 전문가인 아내의 분석으론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를 넣어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한것이 포인트라고 했다. ‘맛집’이라고 불리는 곳의 특징은 그냥 ‘맛집’같은 그런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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