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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는 그 증거가 참인 줄 아노라.

요한복음 궁극이............... 조회 수 29 추천 수 0 2023.07.30 11: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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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5:31-32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531-32: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거하면 내 증거는 참되지 아니하되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는 그 증거가 참인 줄 아노라.

 

무슨 방법으로 아들이 아버지로부터 오신 것을 증거하시느냐? 증거를 하면 은연중에 누가 나를 보냈다하는 게 나온다.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는 그 증거가 참인 줄 아노라라고 하는 것은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이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거나 사람의 죽은 영을 살려서 구원하심으로 아들이 아버지로부터 왔다는 것을 증거한다는 거다.

 

일반적으로 이적이란 사람이 깜짝 놀랄만한 일이 나타나는 건데, 세상에서, 또는 교회 안의 거짓 종들이 이적을 일으키기도 하고, 요즘은 과학시대라서 과거에 보지 못했던 희한한 제품이 나오는 것도 크게 보면 이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이적이 성경에서 말하는 주님의 이적 기사나 혹은 표적과 같은 거냐? 전혀 다르다.

 

세상사람들은 사람이 영이 죽은 것과 산 것, 그리고 영적인 기능과 지능 면이 저질로 되어 있는 건지, 약한 건지, 어리석은 건지 하는 것을 전혀 모른다. 이런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모르니 육신을 따라 살게 된다. 그러나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영이 살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게 기준이 아니라 눈에 안 보이는 영적인 것을 기준으로 하고 산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으려면 먼저는 주님으로부터 죽은 영이 살림을 받아야 하고, 그 다음에는 영을 기준으로 하고 말씀을 보아야 한다.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인성장이 잘 되라고 주시는 거고, 육신도 의의 병기로 쓰여지면 쓰여진만큼 변화 부활 때 부활의 능력을 입어서 올라가게 되는데, 이것도 영인이다. 우리가 현재적으로는 육신 안에 중생된 영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이 영이 마음대로 안 되지만 변화 부활이 되면 영과 육이 단일인 영체로 되어서 예수님의 부활의 몸처럼 자유롭게 움직이게 된다. 이게 부활성이다.

 

우리가 변화 부활이 되기 전까지 이 땅에 살면서 영적인 기능과 지능 면이 하나님을 닮게 되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고쳐지는 거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에서 병자를 고치거나 신기한 이적 기사가 나타나는 것은 사람을 하나님의 성품으로 온전케 하는 게 아니라 눈에 보이는 면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거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품으로 온전케 되는 것과는 질이 전혀 다르다. 그런데 거짓된 교회에서는 자꾸 영 기준이 아닌 육 기준으로 나간다. 이건 복음이 아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육을 위해 믿는 게 아니라 말씀을 받으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의 사람이 성장하고 커지는 거다. 말씀을 받으며 자기의 잘못된 것을 고쳐가면서 하나님의 성품을 덧입어 가는 거다. 이렇게 살면 육신의 문제는 하나님이 알아서 당신의 뜻대로 하신다.

 

예수를 믿는다고 해도 자기의 정신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비뚤어졌는지, 영적인 면에서 어느 구석에 병이 낫는지를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주님께서는 이걸 깨닫게 해서 고쳐주신다. 우리가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영적인 기능과 지능 면이 움직여지고 쓰여지고 써먹게 되니 이렇게 되면 천국의 신령한 성품의 사람으로 만들어진다. 이런 게 다 이적과 기사다.

 

우리는 영 위주로 믿는데 안 믿는 사람은 물론이고 거짓된 교회는 눈에 보이는 육을 목적으로 나간다. 이러면 예수를 믿더라도 성경을 전혀 모르는 거다. 같은 예수를 믿으면서도 이렇게 다르다. 하나는 영적으로 가고, 하나는 육적으로 간다. 가인과 아벨이 같이 제사를 드렸는데 가인의 제사는 육적으로 갔고, 아벨의 제사는 영적으로 갔다. 한 형제인데도 이렇게 다르다. 브닌나의 집에는 자식이 많아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식이 없다. 한나는 자기에게 자식을 주시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으로 키우겠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한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자식을 주자 젖을 떼자마자 하나님의 집에 바쳤다. 그래서 사무엘이 큰 일을 하는 거다. 하나님께 바쳐진 사무엘은 선지자 역할도 했고, 제사장 역할도 했고, 왕의 역할도 했다.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의 통치가 있기 때문에 이방민족들처럼 왕이 필요가 없다. 이게 천국의 그림자다. 천국은 각자가 하나님의 성품으로 된 단일의 왕이요 실력적 왕이다. 그래서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왕을 세우지 않으려고 했는데 백성들은 왕을 세워달라고 했다. 이건 벌써 마음 속에 세상을 자기들의 왕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왕을 세워달라고 한 거다. 우리는 진리로 되는 왕, 영능의 실력으로 되는 왕이다. 이렇게 되려면 예수 믿으면서 각자가 하나님의 성품으로 성장이 되고 깨달음이 되어야 한다.

 

주님께서 이적 기사와 표적을 행하심은 믿는 우리를 영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려는 거다. 성경에 앉은뱅이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 앉아서 구걸을 했는데 믿는 사람의 소원 목적이 세상으로 되어 있으면 이 사람은 앉은뱅이다. 주님은 이걸 고쳐주시려는 거다. 주님은 우리의 영을 위해 교훈을 하시는데 육으로 믿는 사람은 다 도망가 버린다. 육의 눈으로 보는 것과, 영의 눈으로 보는 것은 다르다. 우리는 같이 보면 안 된다.

 

주님께서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든 것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주님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거다. 사람의 소원 목적이나 마음과 정신을 변화시키는 주님이시다. 사람은 속사람이 변화가 되어야 활동을 통해 주님의 맛을 내게 된다.

 

세상 마지막 때는 거짓 종들과 이단자들이 많이 나온다고 했는데, 이들은 누가 자기를 보냈다고 하겠느냐? 여호와께서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하나님의 성품을 닮으라고 하는 게 아니라 예수 믿어서 세상에서 부자가 되어라. 병 나아라하고 있으니 이게 어떻게 주님이 보낸 거냐?

 

주님이 말씀을 전하실 때 부자청년이 와서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하고 묻자 주님께서 계명을 지키라고 했고, 가진 것을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라고 하니까 부자청년이 가버렸다. 이 부자청년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 싶다고 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마귀의 시험에 넘어갔다. 옳은 것을 가르쳐줘도 계속 그릇된 길로 간다면 이 사람은 마귀의 종이다. 여기에는 구원이 없다. 구원은 예수님께만 있지 마귀의 종에게는 없다. 오늘날 이런 식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이 많다.

 

아무리 성경을 들고 말을 해도 세상 것을 자랑하고 이방인들처럼 세상 것을 구하면 이 사람은 사단 마귀가 보낸 거다. 성경을 들고 세상적 종교적 부흥을 외치는 것은 거짓 종이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이치로서 우리 가운데 온전을 이루게 하는 것은 참 복음이요, 주님의 역사요, 성령님의 역사다.

 

하나님이라고 해서, 주님이라고 해서, 성령이라고 해서 당신의 만능의 능력을 가지고 우리의 의지를 억지로 꺾어서 당신의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다. 이러면 하나님의 공의가 없어진다. 주님은 인간에게 자유성과 판단력을 주셔서 우리로 깨닫게 해서 자원적으로 말씀에 순종하게 하신다. 마찬가지로 교회 안의 옳은 종이나, 옳은 선생이나, 옳은 부모는 말씀을 깨닫게 해서 판단케 해서 바로 가게 한다.

 

믿는 자기가 말씀을 듣고 비교를 하고 판단을 해서 순종을 하느니만큼 빨리 성장이 되고, 주님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사는 게 편하다. 아무리 나이를 많이 먹었고 교회에 오래 다녔어도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면 천상 사건을 들고 와서 매질을 하게 된다. 이러면 맞는 자기만 고통이고 괴롭다. 짐승은 매를 맞으며 살 런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매일 매를 맞고 산다면 이게 할 짓이냐? 사람은 사랑을 주고받으며 사는 거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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