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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한2서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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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목사 |
참고 : |
제목: 어느 여인에게 주신 은혜(요한2서1-3)
신앙계 1895년 무렵, 서울 관자골에 있던 백정 마을 박성춘이
중병이 걸려 절망적 위기에 처했는데 선교사 무어가 그 소식을 듣고 제중원(세브란스 병원)선교사 에비슨을 데리고 관자골을 찾아 에비슨은 정성스럽게 치료하여 박성춘을 살려냈다..
박성춘은 은혜를 갚는 심정으로 무어 선교사가 사역하던 교회에 나갔다. 그런데 그 교회는 양반 마을인 곤당골(지금의 소공동 롯데호텔 부근)에 있던 양반 교인들은 무어 목사에게 양반 교회에 백정이 나올 수 있느냐?며 박성춘을 다른 교회로 보낼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무어 목사는 “하나님 앞에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며 그들의 요구를 일축했고 결국 양반 교인들은 홍문수골(광교 주흥은행 본점이 있던 자리 부근)에 따로 교회를 세우고 나갔다..이 모든 과정을 목격한 박성춘은 충격도 받았지만 오기도 생겼다.. 양반들이 떠난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서울 근교 백정 마을을 찾아다니며 전도해서 곤당골교회는 백정들과 천민들로 가득 차게 되었다..
여기 참 신앙을 가진 여인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말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기 여인이 택하심을 입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택하심을 입은 부녀라고 하신다. 택하다 라는 말은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을 입었다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의 거룩하고 사랑 받은 사람들 중의 한 사람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거룩하다는 말은 구별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여인이 세속적인 쾌락과 세상에 속한 것들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도록 부르셨습니다.. 죄악 된 삶에서 떠나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택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여인은 구별 된 자로 부르심을 입은 특별한 여인입니다.
잠31:10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11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 12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29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모든 여자보다 뛰어나다 하느니라 30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친을 받을 것이라
수넴 여인은 선지자 엘리사를 잘 공양합니다..
왕하4:8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에 한 귀한 여인이 그를 간권하여 음식을 먹게 하였으므로 엘리사가 그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9여인이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항상 우리를 지나가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내가 아노니 10청하건대 우리가 그를 위하여 작은 방을 담 위에 만들고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두사이다 그가 우리에게 이르면 거기에 머물리이다 하였더라
사렙다 과부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여인입니다..
왕상17:13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14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5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16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사마리아 여자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게 됩니다..
요4:7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8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1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28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행9;36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37그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38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39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40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여러분은 어떤 사람인가?
거룩한 삶을 살도록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 중에서 택하시고 부르신 사람들이요 하나님의 자녀로서 초대되고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벧전2:9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는 여기 여인이 택하심을 입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기 여인이 사랑 받은 여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이 여인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뿐만아니라 사도 요한과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말합니다. 여기 이 여인은 과부인 듯합니다.. 외롭고 고독한자의 대표적인 사람이 과부로 성경은 말합니다.
외로움과 고독은 사랑해 주는 사람이 없을 때나, 사랑의 대상이 없을 때 오는 고통이요 아픔입니다. 하나님은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사도 요한도 그녀를 사랑하고 있으며 주변의 여러 사람들이 사랑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중의 누군가가 아무에게도 사랑받고 있지 않다고 느낀다고 해도 아무리 고독하고 공허하다고 해도 그리스도께서 사랑하고 있으며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마리아는 사랑받은 자였습니다..
눅1:41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42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43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나니 이 어찌 된 일인가 44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45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마리아의 찬가 46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하나님께서는 여기 여인이 사랑 받은 여인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기 여인에게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있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3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여기 문안은 하나님이 사도요한 안에서 이 여인에게 주는 축복입니다.
사도 요한은 이 여인에게 축복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은혜와 긍휼과 평강입니다.
이러한 축복은 어디서 오는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주십니다. 은혜란 받을 자격이 없는데도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사랑의 은총입니다. 긍휼은 값없이 베풀어주신 사죄와 용서입니다.
평강은 영혼과 양심의 평화요 자유입니다.
요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찬411장
1아 내맘속에 참된 평화있네 주 예수가 주신 평화 / 시험닥쳐와도 흔들리지 않아 아 아 귀하다 이 평안함
2이 귀한 평화 내가 받고보니 내 슬픔이 사라지고 / 맘에 기쁨 넘쳐도 주를 찬양하네 아 평화의 임금예수
3주 날개 아래 내가 사는 동안 이 보배를 빛내리라 / 기쁜 그날이 와 주를 만나뵐 때 아 그평화 영원하리
후렴: 주가 항상 계셔 내 맘속에 / 주가 항상 계셔 아 기쁘다 / 주 나의망에 계셔 위로하시네 어찌내가 주를 떠나살까..
하나님께서는 여기 여인에게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있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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