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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고전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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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 사람과의 관계에서 ‘내버렸으면 내버렸지 그 사람에게는 주기 싫다’ 하는 게 있다. 이건 사람과의 관계가 비정상이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사람과의 관계가 원만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의 성격과 성질도 고쳐야 한다. 그리고 봉사심이 강해야 한다. 이룰구원은 귀로 듣고 계산만 하는 게 아니라 몸을 주었으니 자타의 이룰구원을 위해 몸을 써야 되는 거다.
사람들이 자기만 보면 슬슬 피하느냐? 이룰구원은 자타의 관계성에서 되는 거고, 자기의 영광이 다른 사람을 통해 되는 거다. 그런데 타락된 세상에서는 자기 위주로 나간다. 서로가 이러면 피곤한 세상이 될 수밖에 없다.
자기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다른 사람에게 베푼 게 많은지, 아니면 순전히 남의 덕으로만 산 건지? 평생 얻어먹는 사람은 굶어 죽더라도 일을 못 한다. 손발이 없는 지렁이도 배가 고프면 땅속으로 파고 들어가서 먹을 것을 찾아 먹는데 손발이 멀쩡한데도 남의 도움으로만 사는 것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주는 자가 복되다고 했는데 평생 남의 덕으로 사는 사람은 ‘주는 자가 복되다’는 말씀을 ‘받는 자가 복되다’라는 말씀으로 받은 거다. 이런 생각을 고쳐야 자기 복이요, 존귀 영광이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된다. 남에게 주고 싶은 사람은 물질이 있어야 줄 수 있듯이 믿는 사람이 말씀을 남에게 주고 싶으면 자기가 말씀을 알아야 한다.
일반사람들의 생활은 진리가 없지만 이룰구원을 이뤄가는 우리에게는 진리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생활 속에서 커지고, 성장이 되고, 자기 존귀 영광이 된다. 이게 복이다. 믿는 사람이 남에게 주는 게 사랑이라고 하면서 이방인들 밑에 들어가서 물질적으로 퍼주는 것은 스스로 속는 거다. 물질을 주더라도 어디까지나 믿음의 형제들에게 먼저 들어가야 한다. 믿는 사람이 복음을 주기 위한 방편으로 안 믿는 사람에게 물질을 줄 때 받는 쪽에서 물질만 받고 진리를 받지 않으면 끊어야 한다.
믿는 사람이 진리의 사람과의 관계성도 빼버리고, 대인관계 대사관계 대물관계도 빼버리고 산다면 이것은 자기 혼자 먹고산다는 건데, 이런 사람은 무용지물의 존재다. 이건 안 된다. 예수 믿으면서 자기를 확장 시켜야지 쪼그라뜨리면 안 된다.
세상은 일반 이치적으로 봐도 경쟁이다. 피나는 노력을 해야 앞선다. 우리가 가진 진리의 정신은 세상을 정복하고 지키고 다스리는 실력인데 예수 믿으면서 이것을 언제 써먹을 거냐? 죽을 때 써먹을 거냐? 젊었을 때는 돈 번다고 못 쓰고, 늙으면 몸이 아파서 병원 신세 지느라고 못 쓰면 언제 써먹느냐? 이러면 자기의 이룰구원은 없다.
예수님이 죽으신 후에 두 제자가 엠마오로 내려가면서 주님의 부활에 대한 대화를 하고 있을 때 주님이 나타났다. 이들이 아무런 대화도 하지 않았거나 세상을 염려 걱정하는 대화를 하고 있었다면 주님이 나타나겠느냐? 예수님이 중간에서 이들에게 나타나신 것은 주님의 말씀을 상고하면서 믿음의 대화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주님은 성경을 보는 사람에게 가르쳐 주신다는 것을 말해준다. 눈 밝은 사람이 성경을 안 본다면 주님이 뭐가 답답해서 가르쳐 주시겠느냐?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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