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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593번째 쪽지!
□3 성령이 곧 예수님
1.역사적 실존 인물이었던 예수님은 지금 세상에 계시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다른 방식으로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 다른 방식이 바로 ‘성령’의 모습과 성령의 활동입니다. 교회 용어로는 ‘성령의 역사’라고 합니다. 즉 성령은 예수의 영입니다. 성령은 곧 예수님입니다. ‘보혜사는 우리와 함께 거하시고 또 우리 속에 계십니다.(요14:17)
2.우리가 의지로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 인정하면 죄의 형벌에서 면제되는데 그것을 ‘구원 받았다’는 칭의(稱義)라고 합니다. 이는 신분상의 변화로 단회적인 사건입니다. 그리고 보혜사는 그때부터 그 사람과 함께 하는데 그 사람 속에 ‘성령’의 모습으로 계시기 시작합니다.
3.성령이 예수고 예수가 성령이라고? ‘아이고, 골치 아프다.’라고 머리를 쥐어뜯으시는 분들은 ‘펜잘’ 하나 드시고 진정하신 다음 잘 들어보세요. 성령이 예수의 영이라는 말은 지금 내가 예수님을 아는 이유가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성령은 예수에게 일어난 일을 나에게 알게 하고 깨닫게 합니다.
4.내가 성령을 받았는지 아닌지는 지금 내가 예수님을 얼마나 아는지를 따져보면 됩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예수님께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영혼을 불사르게 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관심이 확 늘어납니다. 연애하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저절로 상대방의 모든 것에 집중하지 않았습니까? 그랬으니까 결혼에 골인했죠.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시면 온통 관심이 예수님께로 집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성령’을 지식으로만 알고 있으면 내 안에서 그런 불꽃이 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최용우
♥2023.8.15.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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