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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596번째 쪽지!
□6.더 큰 일을 하게 하시는 보혜사
1.보혜사 성령님은 예수님이 하신 일과 더 큰 일을 하게 하신다(요14:12)고 합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성령이 제자들에게 임하시자 제자들은 완전 다른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12제자 중에 11제자가 순교를 했고 한 사람 요한은 죽여도 죽여도 안 죽으니 밧모섬으로 유배를 보냈습니다. 오늘날에도 성령님을 따라 살면 우리에게도 놀라운 일과 더 큰 일이 일어납니다.
2.예수님이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육신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와서 십자가 대속 제물이 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한다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복음은 ‘예수 믿고 복 받아 부자 된다’가 아니라, ‘예수 믿고 죄용서 받아 흠 없이 선하게 산다’입니다. 그렇게 선하게 살 때 다른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고 ‘저런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다’라는 고백을 하게 되고, 그 마음에 생명의 성령이 임하여 그 사람도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것이 진짜 전도이며 ‘예수님의 일’입니다.
3.더 큰 일이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원래부터 흠이 없으신 분이라 흠 없이 사는 것이 예수님에게는 쉬운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못 박은 피라미드 애굽 가치관이 구축한 세상 한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그 견고한 구조 속에서 탈출하여 예수님처럼 흠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보다 ‘더 큰 일’도 할 것이라 했습니다.
4.그러나 우리 힘으로는 예수님이 하신 일과 더 큰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보혜사 성령님께서 도와주신다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보혜사 성령님께 도움을 받아 분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최용우 (만3576)
♥2023.8.21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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